[15세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관최강자공 #로맨스소설남주공 #수스킨십없으면죽공 #철벽눈새수 #빙의했수 #기억못하는게있수 친구를 살리려면 스킨십을 해야 한다!?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엑스트라로 빙의한 마노. 남주인 라이너의 소꿉친구로서 기존 스토리를 거스르지 않으며 얌전히 지내고 있던 그는 한 가지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만다. 바로 원작이 시작되는 조건인 ‘사랑의 묘약’을 자신이 마셔 버린 것! 이로 인해 라이너는 여주가 아닌 마노의 스킨십이 없으면 죽게 되는 상황에 처하고, 마노는 하는 수 없이 친구를 살리고자 그와 스킨십을 하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애증 #계약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천재공 #까칠수 #명랑수 #헌신수 #강수 #상처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사건물 #수시점 #공시점 [미리보기] “첫째, 넌 환자고 난 치료제다.” “난 환자고 넌 치료제다.” “둘째, 스킨십은 네가 고통스러울 때 언제든 해도 된다.” 이 말에 라이너의 표정이 만개한 꽃처럼 화사하게 밝아졌다. 산책 가서 좋다는 강아지가 따로 없었다. 얼씨구, 좋냐? 좋아? 라이너의 표정이 밝아지는 만큼 내 표정은 시시각각 썩어 문드러졌다. “나 아직 아까 일 용서 안 했다. 웃지 말고 내가 하는 말이나 따라 해.” “알았어.” “얼른. 토씨 하나 빠뜨리지 말고.” “둘째, 스킨십은 내가 고통스러울 때 언제든 해도 된다.” 예상은 했지만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음성의 높낮이와 억양마저 정확하게 짚은 것이 너무 완벽해서 짜증났다. ‘흠잡을 틈을 안 주는군.’ 숨을 들이켜고 마지막 지침을 읊었다. “셋째, 스킨십은 오직 너와 나만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하는 것으로 한정한다. 한 번만 더 타인들과 함께 있는 열린 공간 속에서 원치 않는 스킨십을 강요 시, 나는 너의 치료제 노릇을 포기할 수 있다.” 라이너의 두 눈이 화등잔만 하게 커졌다. 나는 그게 죽음이 두려워서, 무정한 내게 경악한 것으로 추측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이 녀석은 돌아 버린 구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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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렘 소설 속에 빙의한 엘리자베스 키튼. 악녀로서의 역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끄르륵. 그어어억.” 엔딩 장면에서 여주가 좀비로 변하더니 남주를 물어 버렸다. [기존 퀘스트, 〈악녀로 살아남기〉를 폐기합니다.] [새로운 퀘스트가 부여됩니다!] [〈멸망 예정 세계에서 살아남기(부제: 좀비를 무찌르고 집에 돌아간다!)〉] 갑작스러운 장르 변경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멸망이라니요? 좀비를 무찌르라니요? 게다가…. “지금 내 주인은 엘리자베스 키튼 공작이니까요.” “이 인파 속에서 맘 편히 있을 곳이 공작님 옆밖에 없어서요.” “가지 말고, 그냥 곁에 있어 주면 안 돼요?” “내가 지켜 줄 테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살아남기 위해 모은 원작의 서브 남주들과 북부 대공의 반응이 이상하다. 나, 아무래도 역하렘을 만들어 버린 것 같은데?
[15세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관최강자공 #로맨스소설남주공 #수스킨십없으면죽공 #철벽눈새수 #빙의했수 #기억못하는게있수 친구를 살리려면 스킨십을 해야 한다!?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엑스트라로 빙의한 마노. 남주인 라이너의 소꿉친구로서 기존 스토리를 거스르지 않으며 얌전히 지내고 있던 그는 한 가지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만다. 바로 원작이 시작되는 조건인 ‘사랑의 묘약’을 자신이 마셔 버린 것! 이로 인해 라이너는 여주가 아닌 마노의 스킨십이 없으면 죽게 되는 상황에 처하고, 마노는 하는 수 없이 친구를 살리고자 그와 스킨십을 하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애증 #계약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천재공 #까칠수 #명랑수 #헌신수 #강수 #상처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사건물 #수시점 #공시점 [미리보기] “첫째, 넌 환자고 난 치료제다.” “난 환자고 넌 치료제다.” “둘째, 스킨십은 네가 고통스러울 때 언제든 해도 된다.” 이 말에 라이너의 표정이 만개한 꽃처럼 화사하게 밝아졌다. 산책 가서 좋다는 강아지가 따로 없었다. 얼씨구, 좋냐? 좋아? 라이너의 표정이 밝아지는 만큼 내 표정은 시시각각 썩어 문드러졌다. “나 아직 아까 일 용서 안 했다. 웃지 말고 내가 하는 말이나 따라 해.” “알았어.” “얼른. 토씨 하나 빠뜨리지 말고.” “둘째, 스킨십은 내가 고통스러울 때 언제든 해도 된다.” 예상은 했지만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음성의 높낮이와 억양마저 정확하게 짚은 것이 너무 완벽해서 짜증났다. ‘흠잡을 틈을 안 주는군.’ 숨을 들이켜고 마지막 지침을 읊었다. “셋째, 스킨십은 오직 너와 나만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하는 것으로 한정한다. 한 번만 더 타인들과 함께 있는 열린 공간 속에서 원치 않는 스킨십을 강요 시, 나는 너의 치료제 노릇을 포기할 수 있다.” 라이너의 두 눈이 화등잔만 하게 커졌다. 나는 그게 죽음이 두려워서, 무정한 내게 경악한 것으로 추측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이 녀석은 돌아 버린 구석이 있었다.
[15세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관최강자공 #로맨스소설남주공 #수스킨십없으면죽공 #철벽눈새수 #빙의했수 #기억못하는게있수 친구를 살리려면 스킨십을 해야 한다!?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엑스트라로 빙의한 마노. 남주인 라이너의 소꿉친구로서 기존 스토리를 거스르지 않으며 얌전히 지내고 있던 그는 한 가지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만다. 바로 원작이 시작되는 조건인 ‘사랑의 묘약’을 자신이 마셔 버린 것! 이로 인해 라이너는 여주가 아닌 마노의 스킨십이 없으면 죽게 되는 상황에 처하고, 마노는 하는 수 없이 친구를 살리고자 그와 스킨십을 하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애증 #계약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천재공 #까칠수 #명랑수 #헌신수 #강수 #상처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사건물 #수시점 #공시점 [미리보기] “첫째, 넌 환자고 난 치료제다.” “난 환자고 넌 치료제다.” “둘째, 스킨십은 네가 고통스러울 때 언제든 해도 된다.” 이 말에 라이너의 표정이 만개한 꽃처럼 화사하게 밝아졌다. 산책 가서 좋다는 강아지가 따로 없었다. 얼씨구, 좋냐? 좋아? 라이너의 표정이 밝아지는 만큼 내 표정은 시시각각 썩어 문드러졌다. “나 아직 아까 일 용서 안 했다. 웃지 말고 내가 하는 말이나 따라 해.” “알았어.” “얼른. 토씨 하나 빠뜨리지 말고.” “둘째, 스킨십은 내가 고통스러울 때 언제든 해도 된다.” 예상은 했지만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음성의 높낮이와 억양마저 정확하게 짚은 것이 너무 완벽해서 짜증났다. ‘흠잡을 틈을 안 주는군.’ 숨을 들이켜고 마지막 지침을 읊었다. “셋째, 스킨십은 오직 너와 나만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하는 것으로 한정한다. 한 번만 더 타인들과 함께 있는 열린 공간 속에서 원치 않는 스킨십을 강요 시, 나는 너의 치료제 노릇을 포기할 수 있다.” 라이너의 두 눈이 화등잔만 하게 커졌다. 나는 그게 죽음이 두려워서, 무정한 내게 경악한 것으로 추측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이 녀석은 돌아 버린 구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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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 던전의 시대. 헌터의 던전 공략이 일상에 녹아들 정도로 흔해진 시기지만 여전히 헌터들은 던전 공략을 가는 걸 꺼린다. 그 이유는 단 하나. [ 던전 외부의 음식은 던전 안으로 가져올 수 없다. ] 헌터들은 던전 몬스터 고기나 미확인 과실을 섭취해야 하는 곤욕에 빠져 힘들게 살아가던 중. 어느 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헌터가 각성하게 된다. [ 등급: S급 ] [ 직업: 던전 특송 배달부 ] 던전에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는 유일한 헌터로 각성한 문채련. 신나게 온갖 던전을 쏘다니며 헌터들의 끼니를 배달하러 다닌다. 그런 그녀가 만든 음식을 먹게 된 헌터들은, 앞다투어 청혼인지 스카우트인지 모르는 제안을 하는데......? “문채련 씨가 해주는 밥만 먹고 싶습니다.” “나랑 같이 일 안 할래요? 평생.” “채련 씨를 독점하고 싶은데…… 바라는 건 뭐든 이뤄줄 테니 내 옆에 있어 줘요. 응?” 과연 채련은 한가락 하는 랭커들 사이에서, 무사히 배달부로만 남을 수 있을 것인가? #여주현판 #현대물 #헌터물 #능력녀 #철벽녀 #특수직업물 #개그물 #역하렘 #배달여주 #미식가남주들 #집착남 #능력남
“너는 이제 필요 없으니 가문에서 나가 주렴.” ‘마력 저하증’을 앓으면서도 황립 아카데미의 조기 졸업에 성공한 그날, 내게 돌아온 건 가차 없는 파문이었다. * * * 먹고살 길을 찾다 보니 제국 공무원이 되었다. 그런데……. “이봐, 여기 책임자 어디 있어? 나와 보라 그래!” “불친절하시네요? 제국 신문고에 익명으로 신고할 거예요!” “창구 아가씨, 되게 미인인데 오늘 시간 있어? 이 오빠랑 데이트하러 갈까?” 이상하게 취업이 수월하다 싶더라니! 밀려드는 악성 민원이며 진상을 겨우 처리했더니, 이번엔 뭐? 멸종된 줄만 알았던 마물들과 던전이 다시 발견됐다고? 마력도 빽도 없어 그 처리를 떠맡은 내 앞에, 신비한 유적이 나타났다. 저기, 공무원은 겸직 불가인데요? “안 돼. 경이 없으면 나도 출근 못 한다.” 특히 황태자가 일 잘하는 노예는 죽어도 안 놔준다는데, 어떡하지?
그녀는 정말로 결혼을 했다. “공작 각하, 여기 제 결혼식 청첩장이에요.” “...뭐라고?” “결혼식, 청첩장이라고요." 파혼한 지 6개월, 이름만 겨우 알고 있던 전 약혼자였던 여인이 아슬란 윈체스터를 찾아온 용건은, 결혼이었다. 그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결혼을. 이름뿐인 약혼, 마음에도 없었던 정략적인 관계에 아슬란은 루스벨라 지펠론에게 아무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그녀가 그에게 애정을 구걸하는 것을 매몰차게 무시해왔다. 밤마다 아슬란을 그리워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루스벨라의 안색은 창백했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라고 믿을 수 없는 가냘픈 자태에 아슬란은 코웃음을 쳤다. 저런 모습으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게, 그의 인생에서 크게 후회할 오판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대, 내 관심을 끌려고 자작극을 꾸민 것은 아닌가?” “관심도 없는 남자의 관심을 끌자고 기껏 가져온 게 거짓 청첩장입니까? 귀족의 명예를 스스로 더럽히는 행동이군요.” “추하십니다. 영애.” 이 말들을, 그가 얼마나 후회하게 될 줄도 모르고 지껄였다. “당신을 사랑했던 과거의 내가 불쌍해요. 당신을 내 인생의 반려로 맞지 않은건, 정말 잘한 일이었어.” 루스벨라 지펠론은 그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공작 가에 발걸음을 끊었다. 배웅조차 없는 무정한 끝이었다. *** 그리고 얼마 뒤, 그녀가 수도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루스벨라 지펠론 영애가…… 정말로 결혼을 했다고?” 아슬란은 그녀가 수도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와르르 무너졌다. #후회남 #그렇다고 메인남주는 아님 #굴러라 굴러 #뒤늦게야 여주 소식 접하고 사랑 자각함 #짝사랑 그만둔 여주 #이제는 훨훨 날아 유부된 여주 #헌신다정벤츠남과 함께하는 신혼생활 #선결혼후연애 #메인남주는 이미 여주와 결혼 골인 #겉은 댕댕이 속은 질투 팍팍남 #그러니까 있을 때 잘했어야지 일러스트 By 안즈(@anz8888) 타이틀 디자인 By 도씨(@US_DO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