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주인공의 각성 이벤트를 빼앗아 버려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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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죽은 채로 끝나버린 소설 속 세계에서 예고도 없이 눈을 떴다. [목표: 이계 침식 차단하기] [내용: 게이트를 모두 닫아 지구를 침식하는 이계의 기운을 차단하시오. (현재 침식률: 27.8%)] [보상: 원래 세계로 귀환]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이계의 침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작 주인공의 능력과 특수한 체질이 필요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괴수의 둥지에 떨어져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다 보니 그만 그 주인공을 각성으로 이끌어야 할 유물을 내가 사용해 버리고 말았다. 어떻게든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억지스럽게 주인공을 각성시켜 봤지만...... “능력의 사용법은 아시죠?” “네?” 의아하다는 듯 이유하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 설마…….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건 아니죠?”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네? 아니, 대체 왜?” 아무래도 뭔가 단단히 꼬인 것 같았다. #본의_아니게_주인공_스틸 #헌터물 #능력여주 #연애초보여주 #연애초보이긴마찬가지남주 #청년가장남주 #제발_믿어줘 #다_너_좋으라고_하는_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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