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 로판 속 평화로운 귀촌 생활
작가영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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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 로판 #인데 요새 짓고 그 안에서 나 혼자 귀촌 생활하는 여주 #생활력 만렙 여주 #빠따 들고 좀비 패는 여주 좀비물 로판 속 악녀의 애착인형 NO.1로 환생했다. 문제는 그걸 좀비 사태 발발 1년 전에 알았다는 사실. 나는 모든 것을 팔고 악녀인 내 친구를 납치해 내 요새로 들어갔다. 요새에서 닭도 키우고, 소도 키우고, 돼지도 키우고, 씨앗도 뿌리고, 농사도 지으며 평화롭게 농촌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었는데……. 자꾸 요새에 이상한 놈들이 기어들어 온다. “당신, 언데드들이 나타날 것을 미리 알았던 것인가?” 성녀 옆에 있어야 할 황태자는 엄한 나를 추궁해 오고, “나도 여기서 살아도 되지?” 마탑에 틀어박혀 있어야 할 마탑주는 괜히 와서 추근거린다. 게다가 “우리 바네사한테서 떨어져요!” 소설 속 민폐 캐릭터던 내 친구 악녀는 나를 지키려 부지깽이를 손에 들었다. 다 필요 없고, 나는 여기서 평화롭게 무병장수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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