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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피폐 소설에 빙의했지만 조금도 신경 쓰이지 않았다. 난 여주인공도 악녀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귀족1이었으니까. 애 하나 구했다가 악역에게 시달릴 여주는 가엾지만, 남주가 알아서 구해 주겠지. 내 인생에 걱정거리는 없었다. "미쳤어! 미쳤어요, 오빠?!" 또라이 오라버니가 선물이랍시고 그 애를 주워 오기 전까진! "네가 어릴 때 예뻐하던 길고양이를 닮지 않았어?" 됐으니까 당장 있던 자리에 돌려놓고 와! ***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거야, 들키지만 않으면. 사라진 남동생을 찾고자 혈안이 된 악역을 돕는 척 그를 감시했다. 어린 동생을 전쟁의 도구로만 이용하려는 인간에게 아이를 넘겨줄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레이나. 말해 봐." 레이나의 발목을 쥔 그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왜 당신이 내 동생, 칼릭스를 숨겨 놓고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8.79%

👥

평균 이용자 수 12,443

📝

전체 플랫폼 평점

8.3

📊 플랫폼 별 순위

11.80%
N002
75.21%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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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대공의 시한부 동생을 숨겼다 1~4권

집착 피폐 소설에 빙의했지만 조금도 신경 쓰이지 않았다. 난 여주인공도 악녀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귀족1이었으니까. 애 하나 구했다가 악역에게 시달릴 여주는 가엾지만, 남주가 알아서 구해 주겠지. 내 인생에 걱정거리는 없었다. "미쳤어! 미쳤어요, 오빠?!" 또라이 오라버니가 선물이랍시고 그 애를 주워 오기 전까진! "네가 어릴 때 예뻐하던 길고양이를 닮지 않았어?" 됐으니까 당장 있던 자리에 돌려놓고 와! ***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거야, 들키지만 않으면. 사라진 남동생을 찾고자 혈안이 된 악역을 돕는 척 그를 감시했다. 어린 동생을 전쟁의 도구로만 이용하려는 인간에게 아이를 넘겨줄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레이나. 말해 봐." 레이나의 발목을 쥔 그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왜 당신이 내 동생, 칼릭스를 숨겨 놓고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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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었다고 각성하시다니요 외전

원작이 시작되자마자 죽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그것도 남주의 무능한 가이드로. 자신이 죽어야 남주가 새 가이드인 여주를 만나 각성한단다. 결국 원작에서 무사히 퇴장하기 위해 가사상태에 빠지는 독초를 먹고 죽은 척 연기하지만- “제 가이드가 더는 숨을 쉬지 않는데.” ……? “도대체 누가 저를 멈출 수 있단 말입니까?” 남주가 각성하다 못해 폭주를 해 버렸다? 제가 죽었다고 각성하시다니요. 그런 거로 각성하지 마세요……. *** “나를 떠나겠다고?” 블리스는 샤나가 내민 사직서를 보며 피식 웃었다. “이것도 새로운 장난인가?” “아뇨. 도련님께 더는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으니…….” “샤나.” 블리스가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나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어도 좋고, 바보처럼 속여도 좋고, 얼마든지 나를 가지고 놀아도 좋은데. 나를 떠나겠다는 말은 장난으로도 하지 마.” 블리스는 그린 듯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샤나에게 속삭였다. “그건 아무리 나라도 봐줄 수가 없어.” #자존감 낮은 남주 #그런 남주를 너무 잘 위로해 버린 여주 #집착남주 #계략남주 #다정여주 #가이드여주 #구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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