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이상적인 사별을 위한 지침
햇노랑
0(0 명 참여)
남편이 죽었다. 어차피 사랑 없는 결혼이니 슬픔 따윈 없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이 내 모든 것을 앗아간 이상, 되돌려야만 했다. 긴 시간 인내가 답이라고 여기고 살아 왔으나 더는 참지 않겠다. 탐욕에 눈이 멀어 자식을 버린 두 가문에게 복수하고, 온당하게 누려야 할 모든 것들을 누릴 것이다. ‘내 손에 없다면 쟁취하면 그만인 것을.’ 그녀는 이번 생, 복수를 위한 약탈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 모든 건 목표를 향한 계획의 일환에 불과했다. 그 과정에 사랑은 불필요하다고 여겼다. 그런데……. “당장에 네 허리를 끌어안고 입 맞추고 싶어 돌아버릴 것 같아.” “…….” “인정하지. 네가 이겼다, 시실리아.” “…….” “그러니 승자답게 전리품을 취해.” 씨근덕거리는 숨소리. 거친 말투. 붉게 상기된 뺨. 모든 게 전과 달랐다. ‘내게 그토록 무심했으면서, 대체 왜 지금 이러는 건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84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드라마
#권선징악
#로맨스판타지
#역하렘
#복수물
#회귀물
#순정남
#계략녀
#무심남
#무심녀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시한부 하녀의 찬란한 휴가
시한부 하녀의 찬란한 휴가
악녀는 변화한다
악녀는 변화한다
17번째 황녀님은 그냥 살고 싶어
17번째 황녀님은 그냥 살고 싶어
막내 황녀님
막내 황녀님
시한부 남편인 줄 알았습니다만?
시한부 남편인 줄 알았습니다만?
당신을 위한 악인
당신을 위한 악인
대공님이 이상한 데에 눈을 떴습니다
대공님이 이상한 데에 눈을 떴습니다
그림자 없는 밤
그림자 없는 밤
탈덕해 버린 최애의 비서관입니다
탈덕해 버린 최애의 비서관입니다
괴물 황자를 길들여버렸다
괴물 황자를 길들여버렸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