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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도령
지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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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가의 장자이자 반쪽짜리 음인 도령, 하명은 그의 첫사랑이자 오랫동안 연모해 온 김 대감집 장자, 승조와 혼인하게 된다. 어릴 적, 시든 꽃 한 송이를 손에 쥐고 나누었던 짧은 추억. 9년 만에 추억을 나누었던 이와 재회하니 어찌 설레지 않을 수가 있을까. 하명은 혹시나 그도 저를 기억할까, 기대하였으나……. “내가 바라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절대 나를 연모하지 말고, 감히 내게 관여치 말고, 쥐 죽은 듯 사는 것. 그리하면, 허울뿐인 안주인 자리에 앉혀는 줄 테니.” 승조는 그를 기억하기는커녕 하명을 제 새어미의 수족이라 오해하며 증오한다. 추억 속 모습과 너무도 달라진 승조의 모습에 하명은 상처를 받으면서도 마음 깊이 품어 온 오랜 연정 때문에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한다. 몸을 맞대면 더는 미움 받지 않을 수 있을까. 괜한 기대를 품어 보지만. 갸륵히도 멍청한 내 색시야. 네가 백날 내게 애원한다 한들. ―내 마음을 네게 주는 날은 결코 오지 않을 텐데. 여전히 지아비의 마음 한 자락 얻지 못하였으니. 산화(散花). 꽃은 피우지만, 열매는 맺지 못하는 꽃. 그래서 사람들은 하명을 산화도령이라 불렀다. 과연, 하명은 아름다운 꽃을 피운 끝에 다디단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5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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