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의 창궐과 안드로이드의 반란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서울 2056'. 세계 최초로 모든 엔딩을 수집하자 히든 시나리오가 열렸다. 모두가 기계로 몸을 개조하고, 온갖 괴물들과 헌터가 날뛰는 세계 속에서 특전으로 주어진 건 신체 개조가 불가능한 [순수 유기체]뿐. 현실이 된 아포칼립스 사이버펑크 세계의, F급 헌터로 빙의된 고인물의 불지옥 생존기!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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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말야... 버그만 없으면 좋겠군. 희대의 기대작이었으나 너무 많은 버그로 인해 망해버린 게임 파라다이스 아카데미아. 어느 날 한 유저의 최종 버그 패치파일이 올라오고, 그걸 설치한 순간. [게임 내의 모든 버그를 수정하여, 게임을 완성하기 전까진 돌아가실 수 없습니다!] 게임에선 이름도 없던 엑스트라 캐릭터, 백산우에 빙의되는데...... 버그와 고인물의 지식을 활용하여 게임을 완성해라!
이제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군이 아니다. 휴전선 너머 득실거리는 괴수들. 어느날 시작된 괴수들의 갑작스러운 총공세. 최전방 부대들에겐 국가를 위해 희생하라는 명령이 내려오는데- "나라를 위한 충정? 지랄하네." 코앞까지 다가온 죽음을 향해 마지막까지 저항하려던 그때. 평범한 군인이었던 강명석은 각성한다. [각성을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였습니다.] [능력 : 강철의 군단장] 이젠, 내가 군단이다.
재수생 명호의 취미는 인터넷방송 보기. 어느 날, 독특한 컨셉의 방송을 접하게 되는데...... 아이디 《로단테》. 시청자 0명. 그리고 방송하는 곳은 지하벙커. 로단테는 자신이 멸망한 세계의 생존자라고 소개하며 방송을 진행한다. “세계는…… 멸망했어요.” [네네 ㅋㅋ. 재밌게 보다가 가요~] 방송을 끄려던 그 순간, 지지지이이이이잉- “잠깐만요! 밖에 생존자가 왔나 봐요!” 로단테가 문을 열자, 그녀의 눈에 보이는 건 도끼를 든 남자. “아, 아저씨 왜 이러세요. 살, 살려주세요!” ......그녀가 죽었다. 그리고, 그녀가 죽은 다음 날. 똑같은 장소, 똑같은 옷차림. 그리고 똑같은 아이디. 《로단테》, 그녀의 방송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죽음에서 명호는 과연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미스터리 서스펜스 전문 인터넷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