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카마 펀치!!!
작가키마님
5(1 명 참여)
* 4월 19일 연재는 오후 6시에 이루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월급을 족족 바쳐 가며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다. 그런데 내가 쌓아 올린 철옹성이 마치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신희재, 단 한 명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헐값에 계정을 팔며 다시는 이 게임에 발을 붙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던가? 1년 후, 나는 귀소본능처럼 계정을 새로 파서 [아르카디아]에 접속했다. 그리고……. 하필이면. 진짜 하필이면!!! [‘희재’ 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매일 밤 죽으라고 저주하던 놈과 마주쳤다. [희재: 누나ㅋㅋ] [희재: 원래 게임은 레벨이 깡패애요 ㅇ_ㅇㅋㅋㅋ] [희재: 이런 말 듣기 싫으면 빨리 렙업해야겠다 그쵸 ㅇ.ㅇㅋㅋㅋ?] 근데, 뭐? 누나라고? “오냐……. 내가 무슨 수를 써서든 너, 이 게임 접게 만들어 준다.” 이제 내게 남은 건 복수뿐이다. 목표는 단 하나, 신희재 넷카마하고 연애했다고 나무위키에 박제시키기. 세영은 성공적으로 복수를 끝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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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제로츤데레보다는 X발데레수에 가까움 공도 수도 둘 다 성격 많이 나빠서 투닥거리는 거 보는 재미가 있음 ㅋㅋㅋ츤데레보다는 X발데레수에 가까움 공도 수도 둘 다 성격 많이 나빠서 투닥거리는 거 보는 재미가 있음 ㅋㅋㅋ2024-0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