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 우리를 배신했다. 우리는 끝내 이용당했을 뿐이다. 나는 애초에 그들을 믿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혼자서 신을 이길 수는 없었다. 복수하고 싶었다. 인간을 이용하고 끝끝내 자신들의 잇속만을 챙기는 저들의 계획을 모두 박살내고 싶었다. [등급없음 스킬 불신자가 EX급 스킬 신살자로 변환했습니다.] [신살자 – EX급] [설명: 신마저 모독한 당신을 막을 이는 없습니다.] [효과: 신살자는 자신이 죽인 신화적 존재들을 과거의 기록-역사서-으로 봉인할 수 있습니다.] [파괴의 재앙 - EX급] [설명: 시간마저 파괴하는 신의 권능.] [효과: 시간선을 잘라내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 횟수 1회] [사용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나는 회귀했다.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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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의 아이콘, 사업가 윤건하. 돈이 남아돌아 남자 아이돌 육성 게임에 10억을 현질했더니, 이름이 같은 F급 연습생으로 빙의해버렸다. 구라 같다고? 정말이다. 그리고 나보고 죽기 싫으면 그레미 상을 타라는데? 멤버들은 또 왜 이래? 이렇게 된 이상, 멱살 잡고 캐리할 수밖에 없다. 현질한 10억으로.
단 한 번의 임무도 실패하지 않았던 최고의 스파이 음지에서 활약하며 나라를 지켰지만, 그 끝은 동료의 배신이었다. 만약 내게 다시 한번 삶이 주어진다면, 그때는 평범하고 행복 가득한 삶을 살고 싶다. ... "한울아, 너무 긴장하지 마! 가자, 오디션 우리 차례다." 새로운 세상에서 미치도록 잘생긴 몸으로 깨어났다. 모든 걸 얻은 전직 스파이는 연기가 너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