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바닥을 치는 케이블 방송국 RBS. 최승현 PD는 RBS에서도 계속 실패를 거듭하던 연출가였다. 그런 그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고향의 풍경을 전하는 [풍경이 좋다]. 여느 때와 같이 무심하게 풍경을 촬영하던 그는 어쩌다 실제 귀신을 촬영하게 된다.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던 그는 실제 귀신이 촬영 되었던 걸 이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론칭하게 된 [미스터리 탐사대]. 수많은 귀신들을 취재하며 진실을 파헤치는 이 다큐멘터리는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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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 6월 6일을 기해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로부터 시작된 거대한 지각변동이 지구를 휩싸 안을 것이다.” 전 지구에 닥칠 대 재앙에 대비해 VIP를 데리고 지구 궤도로 대피하는 NASA의 프레퍼 프로젝트. 10년이 지난 이후 동면에서 깨어난 프로젝트 관계자 제인 클레멘타인은 지구의 재앙이 모두 끝났지만 자신의 동료들과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사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구로 복귀한 제인은 정글이 된 도시 속에서 생존자를 찾아 다니며 고민에 빠지게 된다.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해야 할까. ‘인류 재건’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 끝까지 살아남아야 할까. 과연 제인은 또 다른 생존자를 찾아 인류를 재건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님 '혼자'라는 절대적인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할 것인가.
억울한 논란에 휩싸인 300만 너튜버 박지훈. 눈 떠 보니 구한말 민씨 집안의 서자 민지훈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엄혹한 역사의 한복판에 떨어지고 생사의 갈림길에 서니, 억울한 마음은 잠시 접어둘 수밖에. 어떻게든 이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공학도나, 테크 유튜버로서가 아니라 '민지훈'으로서. 그런데 통신 신호가 잡힌다고?
가난하지만 정의감에 똘똘 뭉쳐있던 사회부 기자 박민석. 유력 정치인 한문중의 뒤를 조사하던 중 그가 고용한 깡패들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뜨자 인생의 첫 번째 전환기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가난한 기자로 처자식을 힘들게 했던 민석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을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해 큰돈을 벌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유력 정치인 한문중에게 복수할 전략을 짜는데... ‘미래’를 ‘과거’로 갖고 있는 젊은 20대 청년의 복수와 사업 성공기
나는 패기 넘치는 젊은 검사 김재민. 국회의원 김만복과 대기업 총수 곽형직의 비리를 파헤치던 중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됐다. 그렇게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나 생각하던 찰나- 눈을 떠보니 완벽한 찐따 고딩 곽동훈의 몸에 빙의가 되어 있었다! 하필이면 이 놈은 내가 수사하고 있던 대기업 총수 곽형직의 혼외자. 너무 어이 없는 상황에 엄청 당황했지만- 어쩌면 내가 복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자, 그러면 나는 뭐부터 해야 할까.
"신이 인간을 만들고 인간이 인형을 만드니, 인형은 신의 존재를 모르더라." 가까운 미래. 핵전쟁으로 파괴된 지구를 떠나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프리드리히'호의 대원들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인간과 똑같은 생명체를 발견한다. 같은 시각, 안드로이드 제조 기업 '페르귄트' 역시 방사능으로 오염된 프랑스 파리에서 피폭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인간을 발견한다. 스스로 '메시아'라고 부르는 존재를 둘러싸고 세계 최고 기업 '페르귄트'와 범 세계정부 GUG, 그리고 NASA의 인류 생환을 위한 세력 싸움이 시작되는데... 신과 인간,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한다.
# 17~18세기 조선 배경이지만 임금과 가문 및 의적 집단의 명칭은 모두 가상입니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의 부장 최현희와 주임 김진수. 성공을 위해 오른 출장길에 난데없이 타임슬립을 하다!!! “그대 어디 김 씨인가?” “워, 월령 김 씨이옵니다.” “역적이다! 당장 이놈을 체포하라!” 이건 무슨 소리? 최현희와 김진수는 원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귀신을 보는 스트리머의 1000만 채널 키우기. 어릴 때부터 귀신을 봤던 현수는 왕따를 당하며 고달프게 지내다 자신의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뒤 백수생활을 하며 게임방송을 시작한 현수. 시청자의 제안으로 흉가 체험, 퇴마 방송을 컨셉으로 하는 생방송에 도전해 보게 되는데-
보름달이 뜬 어두운 밤. 서울의 한 달동네. 고요한 정적을 깨는 요란한 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졌다. 와장창- 유리창이 깨지며 2m는 되어 보이는 커다란 덩치가 좁은 골목에 나타났다. “꺄아아아악…….” 이어 들리는 날카로운 비명. *** 최민호, 804특공여단 출신이고 국정원에 소속돼서 비밀 임무를 많이 수행. 민승아, ‘염력’을 사용하는 초능력자. “서울 광수대 오승택입니다. 민승아 씨, 최민호 씨 협조 요청드릴 게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초능력자 승아와 용병 민호는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보았다.
어머니를 살리겠다며 미친듯이 연구하던 아버지. 오직 어머니를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다른 세계로 넘어간 그가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 흑마법사가 되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흔적을 쫓다 같은 세계로 넘어가게 된 민우는 아버지를 막아내고 세계를 지켜야 하는 수호자, 일명 빛의 기사가 되었다는 모양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민우였지만, 중요한 건 이거였다. 세계를 수호하는 백기사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아버지를 찾아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