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의 야릇한 취미
글채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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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로맨스 소설을 쓰는 레이디 에이린, 벨라스턴 공작에게 집필을 들키다. 순진한 공작 영애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야릇한 글을 읽어 내리는 공작의 입술이 느른한 호를 그렸다. “어디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다른 남자를 만나기라도 한 건가?” “그럴리가요! 아는 게 너무 없어서 정말 어디 가서 남자를 만나야 하나, 고민할 정도예요.” “그렇게 경험을 쌓고 싶으면, 내가 도와주지.” 공작이 낮은 소리로 으르렁대며 그녀의 치마 자락을 걷어 올렸다. 통통한 허벅지에 단단한 그의 손이 닿았다. “남자를 알려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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