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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미닛 워닝(Two-Minute Warning)
작가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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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도서에서 “”는 영어, []는 한국어를 표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네가 내키는 순간, 내게 사인을 주면.” 그의 손가락이 해나의 입술을 건드리고 미끄러지듯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동시에 해나의 다리 사이로 푹, 다시금 묵직한 페니스가 치받쳤다. “나도 시작할게.” 그게 과연 모험으로 끝날지는 미지수지만. 수컷의 욕망을 억누른 고요한 시선이 떨리는 뺨에 닿았다. 끝을 알 수 없는 물음표 같은 순간 분명한 건, 혼란하게 흔들리는 눈앞의 여자를 구슬려 삼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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