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24시 찜질방
글강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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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던전에 잘 휘말리는 불운을 타고난 허상이. 여느 때와 같이 던전에 휘말리는 순간, 시스템의 간택을 받아 각성한다. [클래스, 지상낙원 관리자(EX)로 각성합니다!] [지구 최초 EX급 헌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난생처음 들어 보는 클래스 명과 등급에 당황한 것도 잠시, 지력12 상이가 머리를 굴려 알아낸 사실은 하나. “나보고 지금 찜질방을 운영하라고?” “갑자기? 나 안 해. 못 해!” [이미 완료된 계약은 무를 수 없습니다. 우우.] “……시스템이 원래 이렇게 경박해?” [경박이라는 단어는 감정이 상합니다. 저는 대답만 하는 기계가 아니세요.(합장)(하트)] 시건방진 시스템이 계속 약을 올린다. 어차피 맡아 버린 거 어쩔 수 없다. 퀘스트가 생성되길래 그저 퀘스트를 달성했을 뿐인데……. [‘황토불가마’가 ‘지옥불가마’로 변경됩니다.] [‘식당’이 생성됩니다.] [‘냉기방’이 생성됩니다.] [‘아로마 수면방’이 생성됩니다.] [축하합니다! 찜질방이 확장됩니다.] 찜질방이 자꾸만 커지며 직원도 늘고 손님도 늘었다. “왜 장사가 잘되는데…….” 표지 일러스트: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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