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을 납치한 5살 스파이입니다
글바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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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가문이 키운 5살짜리 스파이, 아이샤. “첫 번째 임무다. 칼립스 크로스트 공작의 행방불명된 딸이 되거라.” 크로스트 공작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투입된 그녀의 몸속에… 과로사로 숨진 내가 들어왔다. 가짜 딸 행세나 하다 원작처럼 죽을 수는 없지! 스파이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진짜 딸의 행방을 알려 주고, 다방면으로 아군이라는 걸 인정받는 나날. 포즈 가문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양아버지도 골라 놨다. “제 능력이라면 S급 용병이 될 수도 있어요. 저라는 황금 씨앗을 키워 보시면 어떨까요?” 크로스트 저택에서 가장 친근해진 정원사 아저씨로! 그리고 드디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입양 신청서를 받은 날. “이제 정식으로 소개해야겠지.” 늘 쓰고 다니던 로브를 벗은 아저씨가 왜 저렇게 잘생겼지? 아저씨 방은 왜 귀족의 것처럼 휘황찬란하고, 우르르 들어와 무릎을 꿇는 사람들은 또 뭐고- “…아저씨, 누구세요?” #스파이여주 #성장물 #가족물 #육아물 #오해/복수 #사이다 #인외존재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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