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섭정왕의 부인이 되다 1권
글귤자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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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금리(錦鯉) 정령이었던 여인 '당리(棠鯉)'는 현대에서 인간의 삶을 체험하던 중, 뜻밖에도 《황후로(皇後路)》라는 소설 속으로 빙의하여 웬 훤칠하게 생긴 미남의 품에서 깨어나게 된다. 하필 악역으로 등장하던 사내의 품에서. “당신은 누구예요?” “위경(衛擎), 네 남자다.” “내 남자요?” “넌 내가 돈을 주고 산 부인이고.”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소설 속 여자 주인공에게 신분을 빼앗기고 처참하게 죽는 불운의 여인. 소설대로라면 분명 납치된 후 기루에 팔리게 되건만, 이 사내의 부인이 되었다고? “내가 돈을 들여 사 왔으니 넌 내 부인이야. 감히 도망가려고 했다간 네 다리가 부러질 줄 알아.” “용모가 이리도 수려한 상공에게 시집온 건 행운인데 제가 어찌 도망가겠어요?” 당리는 살기 위해서라도 우선 이 악역의 다리를 꽉 붙들어 매기로 했다. 그런데…….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빙의 후 악역의 부인이 된 것도 모자라, 지금 흔쾌히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 걸까? 원제: 穿书后,我娇养了反派摄政王 번역: 방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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