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환승이직 - 비서에서 아내로
김필샤
0(0 명 참여)
“부사장님, 저 퇴사하겠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빡세기로 소문난 하주 그룹 부사장 비서실. 그곳에서 무려 7년이나 버틴 주안이 드디어 퇴사를 결심한 날이었다. 흔한 퇴사 면담도 없이 순조로웠기에 인수인계만 잘하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건만, 부회장이자 자신의 상사인 인혁으로부터 뜻밖의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제 아내 자리로 이직하시는 거 어떻습니까?” “예?” 나 뭐 잘못 들은 거 같은데. “제가 원숭이띠 아내가 필요해서요.”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한 일이라며,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인혁. 그 순간, 얼마 전 우연히 도움을 드린 어르신의 조언이 주안의 머릿속을 스치는데. “아가씨 올해 3번의 대운이 들었어.” “네?” “그것도 이달 안에 다 찾아올 거야.” “3번의 대운이요?” “으응. 특히나 마지막 대운은 꼭 잡아. 그래야 아가씨 인생이 탄탄대로야.” 로또 당첨에 이어 건물주가 되기까지. 어르신의 말대로 일사천리로 이어진 행운 덕분에 퇴직까지 결심한 건데, 마지막 종착점이 환승이직이라니?! 이 결혼 정말 괜찮은 걸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8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상처남
#순정남
#절륜남
#대형견남
#직진남
#조신남
#엉뚱발랄녀
#털털녀
#다정녀
#계약관계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캐스팅 신데렐라
캐스팅 신데렐라
화인(火印)
화인(火印)
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
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
심야 열애
심야 열애
우아한 집착
우아한 집착
병 수발 드는 물의 정령사
병 수발 드는 물의 정령사
그린라이트
그린라이트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처럼
이혼날 첫날밤
이혼날 첫날밤
악역의 애완 족제비로 살아남기
악역의 애완 족제비로 살아남기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