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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 교주 제천혈마 장소가 자살한 지 삼 년이 지났다. 사람들은 혈마사와 오행혈마인이 주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장소는 살아 있었다. 아니, 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잃었던 극마지기마저 제련된 상태로 고스란히 돌아와 있었다. 무림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 나갈 유일한 존재, 장천사 장염의 모든 것을 이어받은 유일한 제자 소걸에게 무림의 운명이 달렸다.
조진행 장편 무예 소설. 호북성 균현 남쪽으로 이백여 리 떨어진 장가촌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인 장삼. 장삼이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장가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장씨 집 셋째에게 붙여 주는 흔한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그중 유명한 사람을 다시 들라 하면 천주교 옆에 살면서 짚신을 지어 파는 장삼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