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구원자가 당신을 후원합니다!
글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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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신들의 게임 ‘체크메이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반역자라는 오명과 함께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게 된 엘로이즈.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 않냐는 물음과 함께 투명한 창 하나가 떠오른다. “신들은 당신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줄 생각이에요.” “……또 한 번의 기회?” “물론! 당신이 우리 게임의 체스 말이 되어 준다면 말이죠.” 가족들을 살릴 수 있다는 말에 앞뒤 재지 않고 수락한 그녀는 열두 살로 회귀했다. 가문이 몰락한 열여덟 살까지 앞으로 6년. 6년 안에 모든 걸 되돌려야 했다. 신들이 유희거리로 인간을 삼아 게임하는 건 알았는데…… 이 신들, 너무 시끄럽다. [‘시계 토끼’가 ‘하트 여왕’에게 항의합니다.] [‘하트 여왕’이 ‘시계 토끼’의 머리채를 잡으며 화냅니다.] [‘시계 토끼’가 눈을 부라리며 중지로 ‘하트 여왕’의 눈을 찌릅니다.] 거기다가 이전 생과 달리 묘하게 얽히는 남자들까지. 그런데 어째 이 신들, 그들과 엘로이즈가 엮이길 바라는 것 같다. 신들의 게임 시즌 3 퀸, 엘로이즈 이튼 로즈벨. 그녀는 과연 자신의 가문을 멸문하게 한 범인을 찾고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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