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보호를 시작하겠습니다
글만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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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비도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폭군 황제의 곁에서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 했던 보좌관 헤레이스(고민현). 그는 오래 짝사랑해 온 주군의 명을 어기고 황자를 빼돌려 도망친다. 주군의 아들을 제 자식으로 삼고 6년간 잘 살았건만, 끝내 암살당하고 만다. 그러나 헤레이스는 모든 기억을 가진 채 새로운 세계에 환생하게 되고, 심지어 이 무슨 신의 장난인지, 양아들과 고작 여섯 살 차이밖에 안 나고 마는데……. *** “야, 고민현. 놀라지 말고 잘 들어.” 어쩌면 불치병인 줄만 알았던 양아들 예현의 병을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기쁜 마음에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그러나 이어진 말은 절망적이었다. “마정석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채예현의 체질을 고치려면-” “응.” “……너처럼 S급 이상인 헌터와 주기적으로 동침해야 한대.” 예현의 병을 고치는 방법이 동침이라니. 슬프지만, 보호자로서 예현에게 좋은 배우자를 찾아주기로 한다. 그런데, 해결책을 찾아 기뻐해야 할 양아들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아저씨, 괜찮아요. 우리 둘이 함께하는 건 똑같으니까…….” ……아무래도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헌터물, #개아가공, #계략공, #다정수, #도망수, #역키잡물,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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