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은 썩어도 준치
글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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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하윤수(매캐)의 인생에는 크나큰 비중을 차지한 사람이 둘 있다. [W/ 매캐: ㅇㅇ 니 길드 순위 아무도 안 물어봤구요 그딴 길드 돈 줘도 안 감ㅋㅋㅋ] [W/ 망석중: ㅋㅋ돈 준대도 너 안 부름 망상 ㄴㄴ] [W/ 매캐: ㅋㅋㅋ ㅈ도 관심 없는데 길드 순위로 혼자 견제하는 수준] [W/ 망석중: ㅋㅋ맥락 못 읽음? 니 국어 점수가 보인다] [W/ 매캐: 인생 최대 업적이 길드 순위 17위인 새끼가 뭐래ㅋㅋ 못 읽는 건 너고] 하나는 못 죽여서 마지못해 살려 두고 있는 망석중이고. “네가 그렇게 말해 주니까 편해지긴 하네. 나는 너랑 얘기하는 거, 재미있거든.” “나도…….” 또 한 명은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상대, 공진영이다. 둘 덕분에 하루에도 수십 번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인생. 윤수는 시원한 복수와 기나긴 짝사랑을 함께 쟁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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