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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그만할래
해저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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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럽게 남자들끼리 무슨 연애야. 그냥 조금 더 다정한 친구 사이였던 거지.” 십여 년을 서로 사랑하고 있다 믿었던 하은제에게 배신당한 날. 원우는 저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으며 절망에 빠지고. 술에 취해 돌아가던 길에 차에 치이게 된다. “……김원우?” 그 순간, 사고 현장에 있던 낯선 남자가 마치 저를 알기라도 하듯 혼란스러운 기색으로 이름을 불러 온 게 마지막 기억이었는데……. ‘한 번만 더, 나에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하은제를 사랑하지 않을 텐데.’ 그 간절한 바람 때문일까. 눈을 뜬 순간 원우는 자신이 11년 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왔음을 깨닫는다. 다름 아닌 하은제에게 자신이 고백하던 밸런타인데이로. 더 이상 과거처럼 살고 싶지 않았던 원우는 은제에게 고백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짝사랑이었던 첫사랑에 대한 혼자만의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날. “야, 권준혁. 금방 나온다며.” 이전 생의 마지막 순간, 저의 이름을 부르던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해저500M 장편 BL 소설 #현대물, #학원물, #재회물, #회귀물, #첫사랑, #능글공, #순정공, #절륜공, #짝사랑공, #미남공, #다정수, #미인수, #상처수, #순정수, #친구>연인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7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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