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헌터물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 뉴 에피소드. 모든 걸 강화하는 대신, 수명이 줄어드는 직업을 가진 채 빙의당했다. 어떻게든 끝까지 살아남아, 최종 보스 공략을 목전에 두지만. "네가... 왜?" "내가 모든 걸 독식해야겠다." 동료에게 어이없는 이유로 배신당했다. 이대로 모든 게 끝나는가 했는데. [결과: 실패] [공략에 실패합니다.] [마왕이 강림합니다.] [2회차에 돌입합니다.] 과거로 돌아왔다. 강화된 직업을 가진 채로. "수명이…… 안 줄어든다고?" 이거라면 할 수 있다. 직업의 한계로 포기했던 공략을! "이번에는 내가 직접 한다." 스킬, 직업, 아이템, 보상. 모든 걸 강화할 수 있는 최강의 강화술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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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집안의 장자인 내가 네크로맨서라고? 클리어 확률 0%인 게임 속에 떨어졌다. 직업은 네크로맨서, 내가 가진 능력은 죽은 자와 거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능력. [하급 용병 벨이 당신에게 거래를 요청합니다.] [보상: 단검술의 재능(하급), 은밀한 발걸음(D)] 반드시 살아남아 지구로 돌아가겠다.
재능도 혈통도 뭣도 없었다. 그건 어느 책 속으로 돌아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것도 언제 죽어도 전혀 이상치 않은 엑스트라! 어떻게든 죽지 않고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서 노력과 깡으로 강해져서 최종장까지 살아남았지만.... “아 시발 이걸 트롤하네.” 멍청한 주인공 새끼가 제대로 트롤해버렸다. 자신만 회귀하여 원하는 엔딩을 보겠다는 말과 함께 베드엔딩이 찾아왔다. 그리고. [이제부터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이제, 내가 주인공이다.
학교폭력을 당하다 불의의 사고로 죽은 유진. 숲 한 가운데에 대신전이 있는 깡통 찬 성자로 환생 한 이후, 17살이 되던 해에 신탁을 받게 된다. [나의 사도는 올해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대륙을 구원할 영웅들을 회유하라.] 미래에 대륙을 구할 거란 놈들이, 알고 보니 쓰레기들밖에 없다. 양아치? 다른 양아치들한테 미안하지! “이딴 쓰레기들이?” 그런 꼴은 못 본다. 적어도 힘이 있는 이번 생에선 다를 거다! “자, 하나같이 복창한다. 다시는 남을 괴롭히지 않겠습니다. 기사인 주제에 사제도 못 이기는 머저리입니다.” 오른손엔 무기 왼손엔 치유 마법. 두들겨 패고 치료도 해주는 사이다 끝판왕 성자님이 나선다!
장의사 집안의 장자인 내가 네크로맨서라고? 클리어 확률 0%인 게임 속에 떨어졌다. 직업은 네크로맨서, 내가 가진 능력은 죽은 자와 거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능력. [하급 용병 벨이 당신에게 거래를 요청합니다.] [보상: 단검술의 재능(하급), 은밀한 발걸음(D)] 반드시 살아남아 지구로 돌아가겠다.
최악의 망캐, 에 빙의했다. 심지어 너프를 먹어 망캐에서 똥망캐가 된 상태로. ‘…진짜 억울해서라도 살리고 만다.’ 이 망캐도, 내 목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