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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실격
작가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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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을 병행하던 기윤은 우연한 기회를 얻어 공승조의 조교로 일하게 된다. “선생님, 저는 은기윤인데….” “뭐 어쩌라는 겁니까.” 기윤은 평소 마음에 둔 승조와 어떻게든 잘 지내고 싶지만, 노력할수록 역효과가 날 뿐이다. “은기윤 씨가 평소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내 눈앞에선 행실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윤은 그에게서 불미스러운 오해까지 받게 되고. “없던 일로 하기 싫다며, 네가.” “…….” “싫어졌어. 나도.”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둘의 관계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 * * “…제가 감히 선생님을 가지고 놀아서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그딴 사과는 필요 없대도.” “이번에는 선생님이 절 가지고 노시면 되겠네요.” 되돌아선 승조의 얼굴에 일순 경멸과도 같은 감정이 떠올랐다. “본인이 무슨 말을 지껄이는지 알고 있습니까?” “네.” 대답하자마자 승조가 기윤의 이마에 손을 얹었다. 커다란 손이 자그마한 얼굴을 그대로 덮는 바람에 이마를 포함한 눈두덩이까지 가렸다. “열은 없는데.” “…….” “남자를 하도 만나서 맛이 갔나?”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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