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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게 연애 코치?!
작가양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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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권태찬을 짝사랑한 지 4년째. 소개팅에 목매는 권태찬이 꼴 보기 싫어서 충동적으로 말해버렸다. “내가 코치해줄까?” “뭐?” “데이트, 내가 코치해주냐고.” 연애는커녕 데이트도 한 번 해본 적 없지만… 서주는 온갖 허세를 부렸다. 구차하다는 걸 안다. 하지만 딱 하룻밤만이라도 권태찬과 연인처럼 보낼 수만 있다면… 서주는 제 남은 수명의 절반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제안했다. “이참에 나한테 끝까지 배워볼래?” “뭐?” “내가 알려줄게, 끝까지.” 딱 하룻밤을 위해 세상 능숙하고 경험 많은 척, 섹스의 고수인 척, 잔뜩 거짓말을 퍼부었다. 정말 속을까? 싶었는데…. “……니가 그렇게 잘해?” 권태찬이 속아 넘어갔다. 그것도 완벽하게. “그럼 사양 안 한다.” “어?” 권태찬의 대답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던 순간이었다. 커다란 손이 그녀의 뒤통수를 붙잡더니 그대로 끌어당겼다. *** “만지고 싶으면… 다 만져도 돼.” “…….” “그냥, 이 순간만큼은 내가 진짜 네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그냥 일단 네 마음대로 해.” 분명 제 입으로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라며. 여자친구면 난 여기도 예뻐해 줄 것 같은데.” 결코 이런 짓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난 처음이니까 어떻게 해야 기분 좋은지 알려줘.” 제 아래에 입술을 댄 채 권태찬이 말했다. 서주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냥 입술이 닿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할 순 없었고, 애초에 그럴 정신이 없었다. “지금 이거 간 거야?” “흐윽, 흐….” “벌써? 왜 이렇게 예민해?” 권태찬은 경련하는 보지가 신기하다는 듯 질구에 혀끝을 대고 날름거렸다. 쏟아지는 애액이 맛있는지 엄지로 음핵 부분을 짓누르며 더 자극하기도 했다. 가버린 직후라 예민해진 음핵에 감각이 더해지자 날카로운 통증과 비슷한 짜릿함이 밀려왔다. 서주가 흐느끼며 버둥거리자 권태찬이 고개를 들었다. “그 많은 섹파들 중에 보빨해준 새끼가 아무도 없었냐, 설마?” “흐윽, 아….” “난 여친 생기면 존나 해 줄 건데. 이것만 몇 시간도 할 수 있어.”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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