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님, 제가 해 드릴게요
작가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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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인걸요?” 그녀가 동그랗게 눈을 뜨고는 눈을 빠르게 깜빡거렸다. “이걸 빨아야죠.” 엘린은 그의 다리 사이에 주저앉아 광폭할 만큼 커다란 그의 성기를 손에 쥐었다. 움찔, 검붉은 기둥이 제 손바닥 위에서 꿈틀거리며 더 부풀었다. 혈관이 더욱 도드라졌다. 엘린이 진짜 맛보고 싶은 건 이거였다. 온갖 상상력을 자극하는 퇴폐적인 불기둥, 이걸 꼭 입에 물어 빨아봐야겠다. 기대감과 갈망으로 인해 심장이 세차게 뛰었다. ---------------------------------------- 요정 같은 얼굴과는 달리 냉소적인 백작의 딸 앰버를 가르치게 된 가정교사 엘린. 실력은 부족하나 따스한 마음을 지닌 그녀는 천상의 미모를 지닌 백작 커너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던 어느 밤, 백작의 방을 지나다 신음 소리를 듣고 안에 들어가는데…… “백작님, 제가 꼭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한 사건으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다친 백작 커너. 그는 딸의 가정교사로 들어온 엘린의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한다. 그녀는 커너의 차갑게 식은 마음뿐만 아니라 그의 은밀한 방까지 들어오게 되는데…! “제 마음에 흡족할 만큼이 아니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겁니다.” 애정결핍 부녀와 사랑 넘치는 가정교사의 애정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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