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같은 베이비
작가정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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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재회물 #리맨물 #연하공 #집착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수 #연상수 #능력수 #까칠수 #군림수 도희원(31) - LK 그룹 회장 사생아, 오메가 “이게 내 냄새야. 내가 어디에 있든 꼭 기억해야 해. 알겠지?” 우성 알파로 발현했다가 오메가로 변형되어 가는 희귀 케이스. 길거리에 서면 누구나 한번은 돌아볼 법한 미남. 결벽증이 있어서 타인과 접촉을 꺼리며, 일에 있어서는 늘 완벽주의를 추구한다. 형질을 숨기고 살며 자존심이 센 만큼 콤플렉스도 많다. 신건우(29) - LK 전자 3년 차 연구원, 극우성 알파 “팀장님이 어디에 있든 기억하라고 해서 늘 기억하고 있었어요.” 일과 사회생활. 둘 다 잘하는 엄친아. LK 전자 사내 잡지에 등장할 정도로 건실한 미남이다. 강아지같이 순해 보이는 외모지만, 희원 이외의 사람들에겐 냉정한 구석이 있다. 개처럼 타인의 체취에 무척 민감하다. 「개 같은 베이비」 “앞으로도 저랑 자요.” “뭐…?” 신건우가 갑자기 식탁 밑으로 내려가서 희원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가 개처럼 네발로 기어 희원이 있는 곳으로 넘어왔다. “잘할게요. 팀장님이 원할 때까지 구멍 채워 드릴게요.” “흣. 신건우!” 고개를 숙인 그가 발가락을 혀로 핥아서 희원의 귀 끝이 붉어졌다. 그렇게 섹스를 해댔는데도 자극적인 광경에 단전에 또다시 열이 끓어오른다. “다른 알파랑 자지 마요. 네?” 젖은 눈을 한 그가 애원하듯 말하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훑는다. 발등에 뺨을 비비며 정성껏 핥는 모습이 몹시 유혹적이라 거부의 말이 나오지 않았다. 희원은 입 안 여린 살을 짓씹으며 급히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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