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디 칙스(Ruddy Cheeks)
작가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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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반응 주의 사전 안내 ※ 작중, 엑스트라 캐릭터들에 의한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이틴 → 성인 “해경아, 같이 가!” “형이라고 부르라고!!” 어렸을 때부터 앙숙지간인 황해경과 이윤산. 서로의 부모와 양친에 의해 한 해에 두 번씩 함께 캠핑장에서 방학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 모두 알파와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면서, 함께 방학을 보내던 어린 시절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청소년이 되어 서로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알파 조심하고.” “너나 오메가 조심해!” 이것은 방학마다 만나던 소년과 소년의 이야기다. *** 황해경은 그런 이윤산을 내려다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기필코 이윤산의 버릇이 되고야 말겠다고. “윤산아, 나는.” “흐읏….” “너밖엔 없었어.” 내가 늦게 깨달았을 뿐이야. 우린 원래부터 그랬는데. 그러니까, 윤산아. “앞으로도 그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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