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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
작가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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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희고 허리가 잘록한 데 비해 얼굴선은 둥글고 눈꼬리는 새침한 계집. 오나라 수방의 궁녀 은환은 태후의 눈에 들어 황상의 하룻밤 여인으로 밀어 넣어진다. “너는 아리따우니까. 황상은 기꺼이 너를 품으리라.” 궁 밖, 돌볼 이 하나 없는 어머니에게로 돌아가고 싶던 그녀는 황제의 동정만을 거둔 뒤 본래의 신분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내게 지어미는 너 하나야.” “대혼례를 올린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지어미가 둘이 되겠죠!” 노비 출신인 비첩의 딸이라 번듯한 신분의 사내와는 혼인할 수 없는 몸. 어느 사내의 첩으로 살기 싫어 도망쳤으나 황제의 첩이 되었다. “…싫어.” “입만 살아 지아비의 신경을 박박 긁지.” “흑, 흐윽….” “밑구멍은 이렇게 오물오물 잘 받아먹으면서.” “아, 하윽!” “너만이 짐의 아내다. 짐의 사랑스러운 부인은 그것을 잊으면 안 돼.” 연모해달라 청하던 황제는 지존이 아닌 사내였다. 그런 형편없고 허황된 속삭임에 달콤함을 느낄 만큼 어리석어서는……. 은환은 모든 것을 잊고 싶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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