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조직물에 빙의함
글넵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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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물 #피폐물 #현판 #헌터 #BL 키워드부터 자극적인 웹소설 나의 인생작에 빙의해 버렸다! *** 빙의 첫날, 게이트에 휘말려 원작 메인공에게 목숨을 빚진 후, 그를 따라 헌터가 된 나에게 내려진 첫 임무. 바로 ‘하백’ 길드에 스파이로 잠입하여 서브공 차우신을 감시하라는 것! 그렇게 3년 후. “차 실장님, 제발, 제발 살려만 주십쇼, 제발!” “그만하시죠, 실장님.” “우리 이서가 그만하라면 그래야지.” 나는 ‘하백’ 길드의 실세이자 헌터 랭킹 1위 차우신의 곁에서 그의 잔인한 행동을 말리고 있었다. 처음부터 차우신과 이렇게 가까워지려 한 건 아니었다. 그저 조직원 1로 그의 주위를 맴돌며 동태를 파악할 생각이었는데……. ‘망할 k-직장인 본능.’ 뼛속까지 새겨져 있는 본능에 따라 너무 열심히 일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의 오른팔이 되어 있었다. 문제는 작품 내 최고 미친놈인 그가, 무언가를 눈치챈 것 같다는 사실! “조직을 배반한 놈은 어떻게 되지?” “죽음뿐입니다.” “아니지, 자기야. 예뻐해 줘야지. 만족할 때까지.” 돌아 버린 눈동자를 빛내며 나를 떠보고. “이서야, 그 새끼 누구야? 우리 이서한테 소중한 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그치?” 은근슬쩍 집착까지 해 온다. 나, 이 빙의물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여주현판 #헌터물 #생존물 #구원물 #능력녀 #무심녀 #집착남 #능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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