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투, 쓰리
작가두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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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이공일수, 형제공, 까칠공, 능글공, 다정공, 벤츠공, 다정수, 상처수, 자낮수] 3년 사귄 남친과 헤어진 후, 위로해주겠다는 동준을 따라 바에 간 태윤. 우울한 기분을 달래려 술을 계속 마시다가 동준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그가 아까 잠깐 소개해줬던 예한이 자리를 잡는다. “내가, 너무 못 느낀대요. 불감증 같다고, 제발 병원 좀 가 보래요.” “상대가 별로였을 수도 있어요.” 어쩌다 보니 전남친에게서 받은 상처를 털어놓은 태윤은 다른 사람과 해보면 다를지도 모른다는 예한의 말에 넘어가 그의 집까지 가게 되는데… 훅 치고 들어온 키스에 숨도 못 쉴 정도로 정신이 없는 와중, 집에 있던 예한의 형 재혁이 분위기를 깨트린다. “나랑 하죠.” “뭐, 뭘요…?” “섹스.” 갑자기 들이대는 두 남자 때문에 태윤은 혼이 나갈 것 같다. 어어 하는 사이 태윤은 어느새 두 형제에게 물고 빨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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