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리스 2부 - 모럴리스트
작가백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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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모럴리스트 2권에는 '모럴리스 작품 설정'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작품 설정을 제외한 2권의 글자수는 공백 미포함 약 10.9만자입니다. 모럴 없는 타운보스들에게 적당히 적응해서 살아가던 이시노. 얄팍한 평화는 테네브레 주에 반(反) 타운마피아 성향의 주지사가 부임하면서 깨어지게 되는데……. 주지사와 타운보스들간의 전쟁에 시달리게 된 이시노의 한층 더 답이 없어진 흙길라이프. 본문 발췌 중 타운보스들의 최우선은 이시노였다. 도망치겠다는 것만 빼고, 그들은 이시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려했다. 예전엔 아무것도 몰라서 그저 바락거리기만 했다면, 요새는 이시노도 요령이 생겼다. 적당한 선을 지켜가며 타운보스들의 머리꼭대기 위를 살살 기어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다 내버리기로 한 이시노는, 그들의 머리꼭대기를 기어 다니는 게 아니라 아주 머리채를 휘어잡을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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