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 속 하렘의 주인이 되었다
작가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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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역하렘, 영혼체인지/빙의, 전생/환생, 소유욕/독점욕, 구원물, 운명적사랑, 집착남, 직진남, 능력남, 순정남, 능글남, 다정남, 냉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다정녀, 도망여주, 외유내강녀 * 여자 주인공: 이엘라 슈아(20세) 슈아 자작가의 외동딸로, 충만한 애정 아래 자라 매사 밝고 다정하며,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헤쳐나가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스무 살 성년이 된 날 밤, 이상야릇한 상황에서 눈을 뜨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다. * 남자 주인공: - 앨런 블레딘(24세) : 블레딘 왕국의 사생아 3왕자. 제국에 화친의 볼모로 버려진 그는 가장 굴욕의 순간 구원을 만났다. 그러나 그건 구원이 아니라 또 다른 나락이었다. - 헬리오스 폰 베하트(25세) : 초대 황제의 환생이라 칭송받는 베하트 제국의 황제. 동시에 대공을 제외한 모든 황족을 죽이고 황위에 오른 폭군. 그러나 그에겐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 아스터 칼베르(24세) : 북부를 수호하는 정의로운 칼베르 공작가의 주인. 우연히 2년 전, 영지 축제에서 이엘라를 만나고 첫눈에 반한 뒤 지독한 짝사랑에 시달리는 중이다. 그러다 마침내 제 마음을 전하려는 순간, 그녀가 사라졌다. - 체이스 폰 루발트(27세) : 베하트 제국의 유일한 대공이자 루발트 공국의 주인. 황태자의 자리엔 두 번이나 올랐지만, 끝끝내 황위엔 앉지 못한 인물. 그러나 상관없었다. 그의 생에서 유일하게 갈망하는 건 다른 것이었으므로. * 이럴 때 보세요: 긴 시간 끝에 마침내 애타게 갈망하던 구원을 되찾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더는 멀어지지 마. 사라지지도, 도망치지도 마.” __________ 작품 소개 친구가 쓴 19금 피폐 소설 속, 하렘을 거느리는 주조연급 인물, 아일렛시아의 몸에서 눈을 떴다. 그것도 하필이면 한 남자를 짓밟고 있는 이상야릇한 상황에서. 여기서 문제는……. 짓밟혀지고 있는 남자가 아일렛시아를 죽이는 원작의 남주인공이라는 것. 어떻게든 최대한 남주인공과 엮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 ‘몸을 섞어.’ 낯선 목소리와 함께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남주인공과 한 침대에 누워있었다. “…즐길 거 다 즐겼으니 돌아가라?” ……아무래도 큰일 난 것 같다. *** 도망도 쳐보고, 아일렛시아인 척 굴기도 하며 열심히 돌아갈 방법을 찾았다. 그 노력이 갸륵했는지 마침내 곧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데……. “상관없습니다. 상관없어졌습니다. 그러니 저만 이 나락에 버려두지 마세요.” 아일렛시아를 죽이는 원작 남주도. “앞으론 저를 품으십시오. 다른 놈 말고.” 줄곧 경멸의 눈빛으로 쳐다보던 공작도. “널 가질 수만 있다면, 이젠 그 어떤 것도 거리낌 없이 행할 것이다.” 매번 화난 표정으로 다그치던 대공도, 어딘가 이상하다. “오늘은 만찬까지 함께 들지. 준비가 다 될 때까지 옆에 있으란 뜻이다, 아샤.” 게다가 아일렛시아에게 무관심하다는 한 줄이 전부이던 황제마저 행동이 다르다. *** 겨우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다. 당연히 이제 더는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미안하지만.” “…….” “두 번은 안 놓쳐.” 깊은 소유욕과 희열에 찬 만족감을 품은 눈동자에 저만을 가득 담은 그를 본 순간, 그녀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다.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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