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모스카레토
0(0 명 참여)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세화는 상대하지 말자는 듯 고개를 돌렸다. 뻔한 도발이었고 매일 있는 시비였다. 그렇지만 익숙해졌다고 해서 저를 막 대하는 취급이 아무렇지도 않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제가 발끈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저러는 걸 아니까, 놈들이 원하는 대로 휘둘리고 싶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넘기는 것일 뿐이다. 사쿠라, 홍단이, 또 가끔은 삼월이…. 그따위 별명으로 부르지 말라고 이미 골백번도 더 말했건만 한낱 빚쟁이의, 호구의, 약팔이의 말을 귀담아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세화는 매번 지치지 않고 말했다. 내 이름은 사쿠라도 아니고, 홍단이고 아니고, 삼월이도 아니고 세화, 이세화라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29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계약
#3인칭시점
#순정수
#상처공
#모스카레토
#얼빠수
#첫사랑
#병약수
#조직/암흑가
#나이차이
#강공
#임신수
#짝사랑수
#구원
#미인공
#굴림수
#도망수
#호구수
#정치/사회/재벌
#능욕공
#할리킹
#비욘드
#집착공
#절륜공
#개아가공
#재벌공
#신분차이
#능글공
#미인수
#애증
#오해/착각
#복흑/계략공
#현대물
#시리어스물
#헌신수
#소심수
#SF/미래물
#피폐물
#초딩공
#후회공
#상처수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영국 비밀 보안국 리부트
영국 비밀 보안국 리부트
지나친 동정
지나친 동정
쉿, 팬님 이러시면 안 돼요
쉿, 팬님 이러시면 안 돼요
주인님, 빨아드릴까요?
주인님, 빨아드릴까요?
도망친 대가는 황제의 집착이었다
도망친 대가는 황제의 집착이었다
가면무
가면무
삭풍
삭풍
온 유어 라인
온 유어 라인
새벽달을 씻어서 창가에 걸어 두고
새벽달을 씻어서 창가에 걸어 두고
퇴사자 클럽
퇴사자 클럽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