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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
작가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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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못 본 채 보낸 황제와의 뜨거운 밤. 하지만 황후의 몸을 탐한 것은 황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황제의 아우였다. “목이 달아나겠느냐, 아니면 내가 보는 앞에서 아우와 교접을 하겠느냐?” 황후인 수아에게 선택을 종용하는 황제. 하지만 그것은 선택이 아닌 강요였다. 아이를 낳다가 숨을 거두었다는 두 명의 황후는 정말 아이를 낳다 죽은 걸까? 그녀들이 잉태한 아이의 아비는 누구였을까. 그녀들은 황제의 아이를 가졌던 것일까? 이전의 황후들은 모두 죽었다. 자신도 분명 죽을 것이다. 절대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수아는 살 길을 찾고 싶었다. 다시 돌아온 합방을 하는 날, 수아는 병풍 뒤에서 훔쳐보는 황제 몰래, 그의 아우에게 속삭였다. “살려주십시오.” 낮고 여린, 들릴락 말락 한 작은 소리였지만 조운의 전신을 얼어붙게 만들기 충분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 위에 놓인 두 남녀.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두 눈. 두 사람은 황제의 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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