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다양한 국가의 전설 및 민간 설화와 종교를 참고하여 창작한 작품이며, 실제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허구입니다. “어린 뱀이로구나.” 인간인 능소를 사랑한 죄로 원신을 잃은 청룡신군 자운은 능소화 가득 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이를 무심코 받아 들었다. “너를 거두는 것이 내 운명일 것이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룡螭龍이다” “이…요…료…롱…? 요로롱…?” 사랑하는 능소의 영혼이 담긴 구슬, 영옥이 깨진 날 나타난 아기 뱀. 자운은 옛 기억을 되새기는데…. “저는 인간이니 언젠간 죽겠지요. 제가 환생할 때까지 저를 기다려 주실 겁니까?” “천 년을 기다리기를 일만 번 한다 할지라도, 이곳에서 네가 오길 기다리마.” 그러나 오로지 천제만을 섬겨야 할 청룡신군이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었다는 걸, 천제는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순리보다 더 강한 연을 만난 걸. 만 년의 시간을 넘어 두 사람은 다시 닿을 수 있을까?
🌟 BL 소설 중 상위 4.43%
평균 이용자 수 5,335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본 시리즈는 전작 "전전반측"과 연작으로, 본 시리즈만으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지만, 전작과 함께 읽으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패현왕의 역모 사건을 해결한 후 함께 살게 된 천이화와 임섭청.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이지만 섭청이 설영에게 보낸 선물이 발단이 되에 크게 싸우고 만다. 하지만 오해를 풀 사이도 없이 섭청은 승상인 연허정의 요청으로 수사를 위해 잠시 집을 떠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그 곳은 설영이 장문인으로 있는 화산파의 땅인데?
황궁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해현縣은 최근 천하제일미인이라 소문난 ‘이화’ 기거한다는 기루 월정각이 생겨 뜻밖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 정해현의 치안을 담당하는 수사관 ‘섭청’은 원래 재능 있는 무림인이었지만, 현재는 내공을 잃고 얼굴엔 큰 흉터까지 얻은 채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섭청의 유일한 취미는 우연히 알게 된 작은 다관에서 검은 사립의 사내 ‘화’와 함께 달콤한 간식과 차를 즐기는 것. 상대방은 얼굴도 보이지 않고 대답도 해주지 않지만, 그런 시간이 섭청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월정각에서 살변이 일어나고, 세도가인 패현왕의 조카와 ‘이화’의 몸종인 ‘녹우’가 범인으로 지목 된다. 섭청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둘 모두 관청으로 압송하고, 범인으로 지목된 녹우를 위해 주인인 이화가 자신도 함께 감옥에 들어가겠다 자처한다. 정해현의 현령 ‘우문단’은 감옥의 죄수들이 이화에게 해코지를 하지않을까 염려되어 섭청을 감시인으로 함께 들여보낸다. 그리고 얼마 뒤 이화가 수사관을 흠모하여 유혹하였으나 거절당했다는 소문이 저잣거리에 돌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이화가 녹우를 통해 섭청에게 연서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황궁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해현縣은 최근 천하제일미인이라 소문난 ‘이화’ 기거한다는 기루 월정각이 생겨 뜻밖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 정해현의 치안을 담당하는 수사관 ‘섭청’은 원래 재능 있는 무림인이었지만, 현재는 내공을 잃고 얼굴엔 큰 흉터까지 얻은 채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섭청의 유일한 취미는 우연히 알게 된 작은 다관에서 검은 사립의 사내 ‘화’와 함께 달콤한 간식과 차를 즐기는 것. 상대방은 얼굴도 보이지 않고 대답도 해주지 않지만, 그런 시간이 섭청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월정각에서 살변이 일어나고, 세도가인 패현왕의 조카와 ‘이화’의 몸종인 ‘녹우’가 범인으로 지목 된다. 섭청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둘 모두 관청으로 압송하고, 범인으로 지목된 녹우를 위해 주인인 이화가 자신도 함께 감옥에 들어가겠다 자처한다. 정해현의 현령 ‘우문단’은 감옥의 죄수들이 이화에게 해코지를 하지않을까 염려되어 섭청을 감시인으로 함께 들여보낸다. 그리고 얼마 뒤 이화가 수사관을 흠모하여 유혹하였으나 거절당했다는 소문이 저잣거리에 돌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이화가 녹우를 통해 섭청에게 연서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요나라의 대장군이자 첫번째 검인 “강현”은 국운이 걸린 전투를 눈앞에 두고 오랜 친우이자 주군인 “풍서균”을 피난 시킨 뒤 전장에 임한다. 격렬한 싸움 끝에 현은 결국 홍휘의 군대에 패하고, 홍휘의 황제 “백리위천”에게 사로잡힌다. 이어지는 모진 고문에 현은 자신의 숨이 끊기기만을 기다리지만. 그런 현을 홍휘의 승상인 "팽문성"이 꾀를 내어 모략에 사용하고자 한다. 한 나라의 대장군이자 영웅인 그를 황제의 후궁으로 맞이하여 요나라의 사기를 꺾자는 것. 현은 강력히 거부하지만 위천은 사로잡은 현의 부관과 병사들의 목숨을 인질 삼아 그를 협박한다. 결국 현은 그들을 살리기 위해 혼례에 동의하고. 문성은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세간에 퍼트린다. 그리고 혼례날. 황권을 강화 시키기 위해 남색기질을 숨겨왔던 위천은 충동적으로 강현을 안게되고, 점점 현에게 빠져들어 가는데-.
패현왕의 역모 사건을 해결한 후 함께 살게 된 천이화와 임섭청.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이지만 섭청이 설영에게 보낸 선물이 발단이 되에 크게 싸우고 만다. 하지만 오해를 풀 사이도 없이 섭청은 승상인 연허정의 요청으로 수사를 위해 잠시 집을 떠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그 곳은 설영이 장문인으로 있는 화산파의 땅인데?
황궁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해현縣은 최근 천하제일미인이라 소문난 ‘이화’ 기거한다는 기루 월정각이 생겨 뜻밖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 정해현의 치안을 담당하는 수사관 ‘섭청’은 원래 재능 있는 무림인이었지만, 현재는 내공을 잃고 얼굴엔 큰 흉터까지 얻은 채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섭청의 유일한 취미는 우연히 알게 된 작은 다관에서 검은 사립의 사내 ‘화’와 함께 달콤한 간식과 차를 즐기는 것. 상대방은 얼굴도 보이지 않고 대답도 해주지 않지만, 그런 시간이 섭청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월정각에서 살변이 일어나고, 세도가인 패현왕의 조카와 ‘이화’의 몸종인 ‘녹우’가 범인으로 지목 된다. 섭청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둘 모두 관청으로 압송하고, 범인으로 지목된 녹우를 위해 주인인 이화가 자신도 함께 감옥에 들어가겠다 자처한다. 정해현의 현령 ‘우문단’은 감옥의 죄수들이 이화에게 해코지를 하지않을까 염려되어 섭청을 감시인으로 함께 들여보낸다. 그리고 얼마 뒤 이화가 수사관을 흠모하여 유혹하였으나 거절당했다는 소문이 저잣거리에 돌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이화가 녹우를 통해 섭청에게 연서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요나라의 대장군이자 첫번째 검인 “강현”은 국운이 걸린 전투를 눈앞에 두고 오랜 친우이자 주군인 “풍서균”을 피난 시킨 뒤 전장에 임한다. 격렬한 싸움 끝에 현은 결국 홍휘의 군대에 패하고, 홍휘의 황제 “백리위천”에게 사로잡힌다. 이어지는 모진 고문에 현은 자신의 숨이 끊기기만을 기다리지만. 그런 현을 홍휘의 승상인 "팽문성"이 꾀를 내어 모략에 사용하고자 한다. 한 나라의 대장군이자 영웅인 그를 황제의 후궁으로 맞이하여 요나라의 사기를 꺾자는 것. 현은 강력히 거부하지만 위천은 사로잡은 현의 부관과 병사들의 목숨을 인질 삼아 그를 협박한다. 결국 현은 그들을 살리기 위해 혼례에 동의하고. 문성은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세간에 퍼트린다. 그리고 혼례날. 황권을 강화 시키기 위해 남색기질을 숨겨왔던 위천은 충동적으로 강현을 안게되고, 점점 현에게 빠져들어 가는데-.
요나라의 대장군이자 첫번째 검인 “강현”은 국운이 걸린 전투를 눈앞에 두고 오랜 친우이자 주군인 “풍서균”을 피난 시킨 뒤 전장에 임한다. 격렬한 싸움 끝에 현은 결국 홍휘의 군대에 패하고, 홍휘의 황제 “백리위천”에게 사로잡힌다. 이어지는 모진 고문에 현은 자신의 숨이 끊기기만을 기다리지만. 그런 현을 홍휘의 승상인 "팽문성"이 꾀를 내어 모략에 사용하고자 한다. 한 나라의 대장군이자 영웅인 그를 황제의 후궁으로 맞이하여 요나라의 사기를 꺾자는 것. 현은 강력히 거부하지만 위천은 사로잡은 현의 부관과 병사들의 목숨을 인질 삼아 그를 협박한다. 결국 현은 그들을 살리기 위해 혼례에 동의하고. 문성은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세간에 퍼트린다. 그리고 혼례날. 황권을 강화 시키기 위해 남색기질을 숨겨왔던 위천은 충동적으로 강현을 안게되고, 점점 현에게 빠져들어 가는데-.
무향현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수도로 돌아온 섭청과 이화는 다시금 깨가 쏟아지는 나날을 보내지만 무향현에 가기 위해 미뤄두었던 숭산지회가 화의 발목을 잡는다. 섭청을 두고 숭산에 가게 된 화는 섭청을 찾지만 섭청이 일때문에 근처 현으로 가 다음날에야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화 역시 다음날 새벽이면 숭산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 화는 참지 못하고 섭청을 찾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