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로 각성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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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번화가를 걷던 서원의 머리 위로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다. 꼼짝없이 죽은 줄 알았으나 낯선 곳에서 홀로 눈을 뜬다. 그런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폐허가 된 모습의 서울이었다. 경악과 충격도 잠시, 서원은 이상한 생물체에게 공격당해 쫓긴다. 죽음의 문턱을 밟는 그 순간,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 남자가 좀 이상하다. “일반인이 왜 여기 있지?” “……네?” 남자의 이름은 백락. 그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서원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헌터’인 그에게 도움을 청하고, “내가 도와줄까. 물론 조건이 있어.” “……뭔데?” “내가 하라는 대로 하는 거야.” 의미심장한 조건에 백락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너는 헌터가 돼야 해.” 다짜고짜 헌터가 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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