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亡種)
작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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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묘사, 약물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범인 추적 중 산길에서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어떻게 지문도 DNA도 하나도 없을 수가 있지?” 기억상실에 자신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신원 조회조차 되지 않는다. 마땅히 오갈 데 없는 그를 제집으로 데려온 이음. 남자에게 '영식'이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저씨, 영식이 싫어요?” “싫지 않아요. 영식 씨 얼마나 착한데.” 차갑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온순한 남자. 이음의 눈에는 그런 영식이 순순하게만 비쳤는데…. 그러던 어느 날, 홀로 남은 집에서 이음의 가족사진을 보며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는 영식. “X발, 내가 호랑이 아가리에 들어왔네?” 기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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