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계약
작가봄날의복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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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19세 이용가/15세 이용가로 리디 웹소설에서 동시에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본 작품은 픽션이며, 작품 내 강압적인 성행위, 가스라이팅, 등장인물의 자해 등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끝이 정해진 결혼 생활을 착실하게 이어 가던 중 계약에도, 계획에도 없던 아이를 임신했다.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왜 아이는 조건에 없어요?” “사랑도 뭣도 없이 성적 욕구와 필요만으로 태어났다는 게 불쌍해서. 그리고 아이를 가질 거였다면 고이결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했을 겁니다. 형질은 우수할수록 좋으니까.” 서도현은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고이결은 아이를 지키기로 결심했다. “제가 서도현 씨였어도 열성 오메가인 저보다 우성 오메가와 아이 낳기를 더 원했을 거예요.” “잘 알고 있네요. 고이결 씨가 내 아이를 낳는 일은 없을 겁니다.” 고이결은 아이를 무사히 낳기 위해, 서도현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서도현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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