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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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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싶었던 과거의 장소로, 캄차크 첩보 조직(CHEKA)의 스파이가 되어 돌아왔다. 조직이 원하는 대로 작전을 마치고 나면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떠나려 했다. 그런데……. “데미안 웰스입니다.” 작전 대상인 헤밍엄 공작의 수행비서, 데미안 웰스. 첫 번째 작전 대상이었던 이안 칼라브리엘 대공작과 조금도 닮지 않은 싱그러운 남자. 왜 자꾸만 그에게서 이안을 떠올리게 되는 걸까.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더 이상 감출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내려온 또 다른 명령. 퀸즐랜드 사교계의 꽃이 되어 공작활동을 수행하라는, 위험한 작전. 데미안에게는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고, 명령을 따라 왕성이 있는 수도로 향해야 했다. 그렇게 그와의 인연이 끝난 줄 알았다. 그러나. “클레어, 자기야.” 작전의 끝이 보인다고 생각했던 그 밤, 클레어는 자신이 놓치고 있던 진실을 깨달았다. 그녀의 실패마저 그의 작전이었다는 것을, 클레어는 너무 늦게 깨달아 버렸다. 표지 일러스트 By 팔각(@palgak9)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8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2.03%

👥

평균 이용자 수 6,454

📝

전체 플랫폼 평점

9.9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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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황제가 별궁에 숨겼던 것 (19세 완전판)

작품 소개 “널 갖고 놀고 싶어졌어, 미아 메이어.” 미아의 사촌 동생 리디아의 약혼자이자 잉마르 제국의 황태자, 테오. 그는 미아의 전 약혼자였다. 보름짜리 약혼을 일방적으로 끝낸 것은 미아였다. 테오와의 약혼을 끝내고, 다시는 그를 보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백부가 대신 빚을 갚아주는 거래 때문이었다. 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잊으려 했다. 살아남기 위해서, 살아 내기 위해서 그래야만 했다. 그런데 그토록 피하려 했던 그가 미아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세 치 혀끝으로 한없이 잔인한 말을 내뱉으며. “제게 이런 짓을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이런 짓이라니, 네 오빠의 치료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한 후원자에게.” * * * 과거와 현재가 뒤얽힌 사건의 전말이 모두 밝혀지고 난 후, 미아는 테오를 떠나려 한다. 하지만……. “넌 절대로 날 떠날 수 없어. 네가 정 날 떠나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야.” 그녀를 두 번 잃을 수 없었던 테오는 혼자서는 절대로 길을 찾을 수 없는 미궁 같은 별궁에 미아를 가둬 버린다. “내 옆에서 죽어. 네가 날 떠날 방법은 그것 하나뿐이야.” 젊은 황제는 별궁에서 집무도, 식사도, 생활도, 전부 해결했다. 그 별궁에 미아 메이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숨겼던 것이 도망쳐 정신을 놓은 황제가, 죽어가기 전까지 그랬다. 키워드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쌍방오해 #쌍방구원 #상처녀 #처연녀 #다정녀 #도망여주 #집착남 #계략남 #후회남 #오만남 *본 작품은 강압적인 장면이 등장하므로 구매에 참고부탁드립니다.

thumnail

황제 폐하와 대공 전하는 특별수사국 비밀 요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신전에 버려진 아이네스. 그녀는 황실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와 같은 예언을 타고난 황녀이다. 아이네스는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려 발악해 보았지만, 어째서인지 결국 황궁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황비와 황자. 그들의 방해와 핍박에도 불구하고 아이네스는 당차게 황궁 생활에 적응한다. 그러나 행복을 꿈꾸던 약혼식 날은 반란의 밤이 되고, 아이네스는 그토록 피하고 싶던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만다. “명 받들겠습니다, 아이네스 기네비어 에오라티스 황녀 전하.” 그렇게 황제가 된 아이네스. 정무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데, 약혼자인 리오넬이 반란의 밤 이후 3년 만에 깨어난다. 그런데, 어색한 관계를 회복하기는커녕 당장 합궁례부터 치르라고? “메리앤,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럼요! 처음만 힘들지, 하다 보면 아주 즐거운……. 크흠. 폐하, 제가 아이를 다섯이나 낳지 않았습니까? 힘들기만 하면 어떻게 그게 되겠어요.” 근데 그게 정말 어떻게 되네? “참지 않아도 돼, 아이네스. 들려줘……. 네 목소리.” 황녀에서 황제로. 황제에서 아내로. 첫날 밤 먼저 치르고 연애하는 것도 버거운데, 설상가상 황궁에 미스터리한 연쇄살인 사건까지 발생한다! 성장형 여주판과 일편단심 다정남, 절륜남의 좌충우돌 로맨스 판타지!

thumnail

황제가 별궁에 숨겼던 것

“널 갖고 놀고 싶어졌어, 미아 메이어.” 미아의 사촌 동생 리디아의 약혼자이자 잉마르 제국의 황태자, 테오. 그는 미아의 전 약혼자였다. 보름짜리 약혼을 일방적으로 끝낸 것은 미아였다. 테오와의 약혼을 끝내고, 다시는 그를 보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백부가 대신 빚을 갚아주는 거래 때문이었다. 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잊으려 했다. 살아남기 위해서, 살아 내기 위해서 그래야만 했다. 그런데 그토록 피하려 했던 그가 미아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세 치 혀끝으로 한없이 잔인한 말을 내뱉으며. “제게 이런 짓을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이런 짓이라니, 네 오빠의 치료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한 후원자에게.” * * * 과거와 현재가 뒤얽힌 사건의 전말이 모두 밝혀지고 난 후, 미아는 테오를 떠나려 한다. 하지만……. “넌 절대로 날 떠날 수 없어. 네가 정 날 떠나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야.” 그녀를 두 번 잃을 수 없었던 테오는 혼자서는 절대로 길을 찾을 수 없는 미궁 같은 별궁에 미아를 가둬 버린다. “내 옆에서 죽어. 네가 날 떠날 방법은 그것 하나뿐이야.” 젊은 황제는 별궁에서 집무도, 식사도, 생활도, 전부 해결했다. 그 별궁에 미아 메이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숨겼던 것이 도망쳐 정신을 놓은 황제가, 죽어가기 전까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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