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매칭 가이드
작가상승대대
0(0 명 참여)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퇴사하겠습니다.” 어느 에스퍼를 데려다 놔도 3%의 매칭률만 기록하는, 모두가 외면하는 가이드. 평생을 매달려 온 가이딩을 접을 결심은 이제 세웠으니,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생각이었다. 정 안 되면 뭐, 농사라도 지으려고 했는데. * * * “나랑 만나자.” 매칭률 검사가 끝낸 후에 받는 고백이라니. 서하는 제 손등을 덮는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을 느끼며 중얼거렸다. “사귀자는 거냐?” “내 페어 가이드가 되어 줘.” 한주오는 순순히 제가 원하는 바를 언급했다. 서하는 잠시 숨을 고르다가 한주오의 고백에 답했다. 뭐, 나한테 반한 건 아니어도 날 가이드로 원한다는 거니 나름 예쁜 미소까지 지었다. “좆까.”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