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개의 첫사랑이 돌아왔다
작가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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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동거,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집착공, 개아가공, 계략공, 존댓말공, 유혹공, 내숭공, 여우공, 미남수, 다정수, 허당수, 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얼빠수, 귀환자수, 구원, 차원이동, 역키잡물, 사건물 “형이 그렇게 사라진 뒤,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형이 지워졌어요.” 68년 전, 이세계인 ‘막 슬레흐트’에 불시착했다가 갑자기 한국으로 귀환하게 된 김시백. 그는 오자마자 어렸을 적 예뻐했던 동생인 태운과 재회한다. 시백이 지구에서 사라진 시간은 고작 21년. 그동안 세계를 마물들이 덮쳤고, 사람들은 이능력을 각성했다. 그리고 그 헌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S급 헌터이자, 성격이 괴팍하기로 악명 높은 7777 길드의 장이 돼 있는 사람이 바로 태운이다. “애가 왜 이렇게 삭았지……? 우리 운이는 서 있으면 햇살 냄새가 나고 뽀작뽀작 걸으면 우유 냄새가 나고, 볼따구니는 젖살로 포동포동해서 조몰락거리는 감촉이 찰진 데다가, 키도 요만한 게 자그마해서 정말 귀여웠는데…….” 하지만 여전히 시백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귀여운 태운은 그가 미처 지구에 적응하기도 전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 준다. 바로 한때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했던 시백을 오로지 태운만 기억한다는 사실을. 하여 막 슬레흐트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는데, 갑자기 그의 눈앞에 나타난 시스템창이 시백에게 막중한 퀘스트들을 던졌다?! [한 객체의 생명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아, 참!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거나 실패할 시 지구는 멸망합니다.] 하지만 수행을 주저하는 시백에게 시스템창은 지구의 멸망을 막아야만 막 슬레흐트로 돌아갈 방법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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