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랑 바람났는데 남편도 알아요
작가2RE
0(0 명 참여)
※본 작품은 비도덕적인 소재,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영원히 사랑할게.” 같은 소리하네. 제법 달콤했던 결혼식에서의 사랑 고백은 딱 신혼 6개월 후 유효 기간을 다했다. 무뚝뚝하고 차가우며 답답하고 소극적이기까지 한 남편. 결혼 5년 차인 지금, 바람까지 피우기 시작했다. "대체 집에만 처박혀 있으면서…… 이런 망상이나 하고, 당신 정말 제정신이야?!" 이 철 지난 유교 사나이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포기해야 할까? 역시 이혼이 답일까? 어찌해야 할 바 몰라 일단 같은 방법으로 갚아 주면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할게요. 이사님은 정말로, 다정하고 좋은 분이세요.” 내가? 난 그냥 네 스폰서인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