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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꽃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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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의붓형제물 #아고물 #집착공 #재벌공 #미인수 #단정수 #상처수 #미남공 IF 외전 : #기억상실 / AU 외전: #동양풍 #학창시절 “동생 삼고 싶진 않아. 그렇다고 그게, 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말과 같진 않지.” 송예운은 어머니의 재혼으로 지청현의 저택에 들어가게 된다. 의붓형제가 된 두 사람은 청현의 서재에서 은밀한 만남을 이어 가며 서로를 의식하고 거리를 좁혀 간다. 어머니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동안 자신을 세상의 불청객으로 여기며 자란 예운은 청현이 내어 준 공간에서 처음으로 불청객이 아닌 기분을 느끼고. 그렇게 조금씩, 상처가 아물어 가게 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권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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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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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6

📊 플랫폼 별 순위

0.49%
N003
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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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잠상

#현대물 #동거물 #하극상 #금단의 관계 #나이차이 #집착공 #복흑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능력수 #역키잡물 #일상물 #잔잔물 #수시점 #일부 판타지 요소 있음 “과거의 당신에게 전해.” 가장 긴 시간을 기다려 온 데자뷔였다. “훨씬 더 상냥하고 무척 더 헌신적으로 나를 사랑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나는…… 슬퍼질 거니까. 절대 잊지 마, 아무것도 못 하고 이날까지 오면 이미 늦어.” * * * “네가 나를 모를 때에도 나는 너를 알았어. 우리의 비극이 시작되기 전, 그 옛날부터.” 불의의 사고로 고아가 된 권우재를 입양한 이연서는 그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이 책임지고 키움으로써 데자뷔가 현실이 되지 않게끔 막으려 한다. “너 착각하는 거야.” “이연서.” “내가 구원자처럼 보였던 거잖아. 그건 애착이지 사랑이 아니야.” 우재는 사고 한번 치지 않고 무탈하게 성장하지만, 성인이 되자마자 연서가 믿어 왔던 모든 선들을 무너뜨려 놓으며 어긋나는데. “……언제까지 같이 살 순 없지.” “누구 하나 죽으면야 같이 못 살겠지.” 돌아온 말은, 짐작한 것보다 더 최악의 형태였다. “한번 해 봐. 그럴 마음이 들지도 모르잖아?”

thumnail

BITE FLOWER

잘생긴 외모가 최고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느끼며 자라 온 민재하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꽃게이로 이름을 떨친다. “너 스토커야? 싫다는데 왜 자꾸 따라와!” 하지만 오늘도 이상한 남자가 꼬인 탓에 곤란해진 재하. 재하는 마침 눈에 띈 낯선 남자, 하문석에게 다가가 도움을 청한다. “왜 이제 왔어어. 기다렸잖앙!” 그런데. “어어 이봐요!” 돌연 제비질로 과음한 탓에 쓰러져 버리는 문석. 재하는 자신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준 문석을 호텔로 데려가 재우기로 한다. 그리고 얼마 뒤 정신을 차린 문석. 그는 당황한 것도 잠시 재하에게 다짜고짜 입을 맞추는데. “씻었네.” “…….” “예쁘다.” “하읍.” 아 나도 몰라. 내가 꼬셨니? 네가 덮쳤지. 내심 문석이 탐났던 재하는 상황을 가볍게 받아들이기로 한다. “너 나 좋아하지 마.” “나 게이 아니거든?”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것이라 소리를 꽥 질렀다. “그러니까.” 그리고 격렬한 반응 따위는 짐작했다는 듯 그는 여상한 목소리를 냈다. “네 호기심에 장단 맞춰 줄 사람은 다른 데 가서 찾으라고.”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려던 반발이 목에서 걸렸다. “인생 심심하니? 안 하던 짓 할 만큼?” 그리고 내가 대답을 채 고르기도 전에 그는 몸을 돌렸다. 애초에 내 반응은 괘념치 않았다는 듯 미련 없이 나가 버렸다. 그가 있었던 자리가, 잠시 문이 열렸다 닫히며 들어온 차가운 바람만 남기고 텅 비어 있었다. 따라가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굳은 채 멈춰 섰다. 발아래 어떤 경계가 그어진 것처럼, 넘어갈 수가 없었다. “…….” 그는 더 다가오지 말라고 선을 딱 그었다. ‘나 게이 아니거든?’ ‘그러니까.’ 대화를 곱씹다가 입안의 살을 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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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다

작가꽃낙엽
CPB&M

[2021년 6월 9일 출간된 시작하다 외전은 본 도서 소장본에서 다루어진 내용이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오해/착각, 리맨물, 사내연애, 재회, 소꿉친구, 친구연인, 츤데레공, 미인공, 절륜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일상물, 수시점, 학원물, 삽질물, 잔잔물 보름의 집에서 하숙하며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선율. 학생 모두가 좋아하는 전교 회장이지만 보름은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하게 대하는 선율이 의아하고 얄밉기만 한데……. “못 잡은 게 아니라, 안 잡은 거야. ……그래서 너랑 친구 하기 싫었어.” 선율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보름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점점 따뜻해지는 그에게 마음이 끌린다. “야! 연 회장 학교 관뒀다며! 너 몰랐냐?” 그러나 갑작스러운 선율의 미국 이민으로 보름은 큰 배신감과 상처를 얻고. 그렇게 잊히는 듯했던 기억……. 서른이 넘은 나이에 같은 회사에서 연선율 팀장과 부하 직원으로 재회하는데. “일부러 그러십니까, 연 팀장님? 야근으로 괴롭히는 거, 유치합니다. 싫은 얼굴도 의연하게 마주칠 줄 아셔야죠.” “누가 그래요, 싫어한다고.” “그런 건 말로 아는 게 아니죠.” 그냥 느껴지는 거지, 예나 지금이나. 학창 시절의 애틋한 추억마저 상처로 간직한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우리…… 시작할 수 있을까?

thumnail

잠상

#현대물 #동거물 #하극상 #금단의 관계 #나이차이 #집착공 #복흑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능력수 #역키잡물 #일상물 #잔잔물 #수시점 #일부 판타지 요소 있음 “과거의 당신에게 전해.” 가장 긴 시간을 기다려 온 데자뷔였다. “훨씬 더 상냥하고 무척 더 헌신적으로 나를 사랑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나는…… 슬퍼질 거니까. 절대 잊지 마, 아무것도 못 하고 이날까지 오면 이미 늦어.” * * * “네가 나를 모를 때에도 나는 너를 알았어. 우리의 비극이 시작되기 전, 그 옛날부터.” 불의의 사고로 고아가 된 권우재를 입양한 이연서는 그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이 책임지고 키움으로써 데자뷔가 현실이 되지 않게끔 막으려 한다. “너 착각하는 거야.” “이연서.” “내가 구원자처럼 보였던 거잖아. 그건 애착이지 사랑이 아니야.” 우재는 사고 한번 치지 않고 무탈하게 성장하지만, 성인이 되자마자 연서가 믿어 왔던 모든 선들을 무너뜨려 놓으며 어긋나는데. “……언제까지 같이 살 순 없지.” “누구 하나 죽으면야 같이 못 살겠지.” 돌아온 말은, 짐작한 것보다 더 최악의 형태였다. “한번 해 봐. 그럴 마음이 들지도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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