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잔혹한 맹수의 목줄
작가트리플베리
0(0 명 참여)
철석같이 믿었던 집사와 유모에게 배신당한 엠마. 그들과 마물을 피하기 위해 폭풍우 치는 밤, 산길을 헤맨다. “……저는 엠마예요. 엠마 허먼요.” 우연히 발견한 으리으리한 산장.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제발요! 저를 구해 주세요. 진짜 뭐든지 할게요.” 그리고 엠마의 모든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저기, 죄송한데, 무, 무슨 일이 있었나요?” “뭐, 굳이 말하자면 남녀가 옷을 벗고 엉켜 있을 일이지.” 그리고 산장지기인 줄 알았던 남자는, 유일한 반워트 백작가의 후계, ‘어윈 반워트’였다! “내 허락 없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마. 넌 내 것이니까.” * “그러니까, 내가 말한 사람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거지?” “네.” 헛다리를 짚은 오해와 의심이 풀리기를 기대한 엠마가 열성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덫은 아니라는 거군.” 엠마를 바라보며 묘한 말을 중얼거린 남자가 천천히 몸을 굽혔다. 그리고 그녀의 귓가에 입술을 바짝 대고 속삭였다. “그렇다면 그냥 얻어걸린 건가?” 나지막한 목소리는 섬뜩하면서도 고막이 녹아 버릴 만큼 매혹적이었다. “……네?” “너, 말이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0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평범녀
#사이다남
#계략남
#서양풍 로판
#능글남
#속도위반
#카리스마남
#까칠남
#첫사랑
#운명적사랑
#트리플베리
#상처녀
#복수
#판타지물
#집착남
#동정남
#신데렐라
#순진녀
#직진남
#동정녀
#이야기중심
#서양풍
#궁정로맨스
#신분차이
#권선징악
#외유내강
#왕족/귀족
#고수위
#절륜남
#능력남
#동아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N001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게임에서 소꿉친구에게 고백받았다
게임에서 소꿉친구에게 고백받았다
미아는 강을 건너 돌아온다
미아는 강을 건너 돌아온다
피.땀.너
피.땀.너
파보르 (favor)
파보르 (favor)
힐러를 죽이는 방법
힐러를 죽이는 방법
달아나도 그대
달아나도 그대
엄마 아들이 이렇게 클 리 없어!
엄마 아들이 이렇게 클 리 없어!
어쩌다 그날 밤에
어쩌다 그날 밤에
그 남자 그 여자의 속사정
그 남자 그 여자의 속사정
공포게임에 빙의했는데 북극여우라니요?
공포게임에 빙의했는데 북극여우라니요?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