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 지 1년 만에 쫄딱 망해 버린 게임 캐플릿. 그 캐플릿에서 사제로 위명을 떨치고 있는 ‘Healer’, 신제현은 라이벌 길드인 장례지도사의 부길마 ‘하백’과 사이가 좋지 않기로 소문나 있다. [길드] Healer: 저새끼 어떻게 죽이지 [길드] Healer: X발 이렇게 모인 돈이 벌써 1억골이야 길드 창고에 청부 적금까지 들 정도로 앙숙이었던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플렉스에서 캐플릿을 만든 캐피톨 스튜디오를 인수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찾아온다. “제현아, 우리 장례지도사랑 길드 합치는 거 어때?” 그 말에 기겁하기도 잠시, 상대편 길드장이 건넨 유혹적인 제안에 못 이겨 결국 제현은 통합을 결심하는데. [파티] Healer: 강탈 랭킹 1위는 사람이 아닌가? 말이 안 통하네? [파티] 하백: 말도 수준이 맞아야 통하죠 [파티] Healer: 그렇지. 너무 밑에 있어서 안들림ㅋㅋ [파티] 하백: 밑위를 구분 못하시는 듯요^^ 과연 이 길드… 오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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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한 지 1년 만에 쫄딱 망해 버린 게임 캐플릿. 그 캐플릿에서 사제로 위명을 떨치고 있는 ‘Healer’, 신제현은 라이벌 길드인 장례지도사의 부길마 ‘하백’과 사이가 좋지 않기로 소문나 있다. [길드] Healer: 저새끼 어떻게 죽이지 [길드] Healer: X발 이렇게 모인 돈이 벌써 1억골이야 길드 창고에 청부 적금까지 들 정도로 앙숙이었던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플렉스에서 캐플릿을 만든 캐피톨 스튜디오를 인수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찾아온다. “제현아, 우리 장례지도사랑 길드 합치는 거 어때?” 그 말에 기겁하기도 잠시, 상대편 길드장이 건넨 유혹적인 제안에 못 이겨 결국 제현은 통합을 결심하는데. [파티] Healer: 강탈 랭킹 1위는 사람이 아닌가? 말이 안 통하네? [파티] 하백: 말도 수준이 맞아야 통하죠 [파티] Healer: 그렇지. 너무 밑에 있어서 안들림ㅋㅋ [파티] 하백: 밑위를 구분 못하시는 듯요^^ 과연 이 길드… 오래갈 수 있을까?
“……그거 아세요?” “뭐.” “선배는 사람 기분을 좆같이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수가 눈을 치켜떴다. 정말로 뜬금없는 선전 포고였다. “우리 과제가 상대방 이름 기억하기야?” “아뇨.” “그럼 수업 첫날부터 서로 기분 망쳐 주기야?” “아니에요.” 이수는 일반교양 과목의 첫 수업에서 황당한 시비에 휘말린다.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이름을 물어봤다고 욕을 씹는 또라이가 팀원이라니. “우리 작년에 만난 적 있잖아요.” “우리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고.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 후배, 차재희는 그들이 여러 번 마주쳤다고 주장하고, 가장 친한 친구는 재희가 아무 때나 화를 낼 사람이 아니라며 이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게 선배 사고방식이에요?” 아무리 밀어내도 끝없이 되돌아오는 후배가 수상하다. “그럼… 선배가 나한테 키스하면, 나도 선배한테 키스해도 돼요?” 모든 이들에게 지랄 맞은 서이수. 서이수에게만 지랄 맞은 차재희. 불편함에 익숙해지고, 결국엔 서로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 Copyrightⓒ2021 이은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해시 All rights reserved.
※본 작품에는 강도 높은 폭력과 자해, 여성 혐오적 표현,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너야? 후장 팔아서 아비 판돈 대 준다는 심청이.” 노름꾼인 아비 때문에 남창 신세가 된 서유원은 어느 날, 악명 높은 조직 산(山)으로 끌려가 몸을 팔게 된다. “마누라는 밖에서 좆뺑이 치고 다니는데.” “아, 아니….” “우리 기둥서방님은 멜론이나 처잡수고 계시고. 팔자가 좆같이 좋으시네요?” 남자는 서유원에게 점점 빠져들어 그를 예외로 두게 되지만, 서유원의 도망을 기점으로 돌변하고 마는데….
세상에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인간은 없다. 권태경은 그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길들이고 버리길 반복한다. 제 이별 선언에 스스로 목숨을 끊기는커녕 독기를 품고 달려드는 이들을 보며 비웃길 반복하던 어느 날, 태경은 판자촌의 유령 서연우를 만난다. “태경 씨, 아프다고 막 병원 가고 그러면 안 돼요. 병원에서 태경 씨 앞으로 빚을 달면 얼마나 골치 아파지는데요. 거기서 약이라도 타 먹으면 만 원이나 내야 할지도 몰라요.” 정신이 불안정한 서연우는 권태경의 삶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권태경은 누구보다도 순수한 서연우에게 어느 순간 빠져들게 되는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 소프트 SM적 요소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멜팅 초콜릿 AU : 확장은 오메가버스 세계관으로 임신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가족에게 버림받고 혼자 남은 희수는, 사기 계약을 당해 심부름센터에서 일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폭력을 피해 도망친 곳에서 “자지는 빨아 봤어?” 감정 없는 살인마에게 감금되고 만다. 처음엔 모든 게 또 다른 불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희수야, 내가 너를 주웠잖아. 앞으로 네게 일어나는 불행은 전부 내 책임이야. 네 주인이 개새끼라서 그렇다고, 그렇게 생각해.” 그러나 감정을 알지 못하는 남자는 한없이 다정한 태도를 보이고, 고단했던 희수는 속절없이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친구도, 보호자도, 구원자도 없는 외로운 삶. 희수는 그래도 살고 싶었다. Copyrightⓒ2021 이은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갱구 Illustration Copyrightⓒ2022 기메 All rights reserved.
출시한 지 1년 만에 쫄딱 망해 버린 게임 캐플릿. 그 캐플릿에서 사제로 위명을 떨치고 있는 ‘Healer’, 신제현은 라이벌 길드인 장례지도사의 부길마 ‘하백’과 사이가 좋지 않기로 소문나 있다. [길드] Healer: 저새끼 어떻게 죽이지 [길드] Healer: X발 이렇게 모인 돈이 벌써 1억골이야 길드 창고에 청부 적금까지 들 정도로 앙숙이었던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플렉스에서 캐플릿을 만든 캐피톨 스튜디오를 인수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찾아온다. “제현아, 우리 장례지도사랑 길드 합치는 거 어때?” 그 말에 기겁하기도 잠시, 상대편 길드장이 건넨 유혹적인 제안에 못 이겨 결국 제현은 통합을 결심하는데. [파티] Healer: 강탈 랭킹 1위는 사람이 아닌가? 말이 안 통하네? [파티] 하백: 말도 수준이 맞아야 통하죠 [파티] Healer: 그렇지. 너무 밑에 있어서 안들림ㅋㅋ [파티] 하백: 밑위를 구분 못하시는 듯요^^ 과연 이 길드… 오래갈 수 있을까?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고, 눈길을 주었다. 세진은 그가 손을 내밀기에 잡았을 뿐이고, 눈길을 주기에 그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었을 뿐이다, 그 다정한 남자를. 세진은 더 이상 제게서 멀어지는 천세주를 보고 싶지 않았다. 당신이 오지 못한다면, 내가 갈게. “나한테 남은 건 이제 당신뿐이야…….”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고, 눈길을 주었다. 세진은 그가 손을 내밀기에 잡았을 뿐이고, 눈길을 주기에 그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었을 뿐이다, 그 다정한 남자를. 세진은 더 이상 제게서 멀어지는 천세주를 보고 싶지 않았다. 당신이 오지 못한다면, 내가 갈게. “나한테 남은 건 이제 당신뿐이야…….”
8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18살이 될 때까지. 나와 고해성은 서로의 모든 것을 공유했고, 우리 사이에 비밀이란 없었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그랬다. ‘응, 나 해성이랑 8살 때부터 친구였어.’ 고해성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친구가 있었다. 부드러운 갈색 머리칼에,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다정한 그 애. “해성아. 거기서 뭐 해?” “재하야. 너 기다렸지. 보고 싶어서.” 고해성이 아무래도 그 애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잠깐만. “해성이한테 질투 난다…. 어떡하지?” 얘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거야? “있잖아, 차령아. 일단 좋아하기로 마음먹고 나면… 이유는 어떻게든 생기더라.” …고해성이 정말로 이런 바람둥이를 좋아한다고? 고해성의 특별한 친구로서 나는 아주 강력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었다! *** 제목: 친구가 누굴 짝사랑하는 것 같아요 (내공 100) 내용: 십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얘가 저 몰래 알던 친구를 짝사랑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제 친구가 좋아하는 애한테 바람둥이 느낌이 아주 많이 나요ㅠ 저는 친구가 상처받는 거 원치 않는데 어떡할까요..ㅠㅠ 바람둥이 애가 저한테도 꼬리 치고 있거든요? 제가 어떻게 해야...... 더 보기 [댓글] └ 왜케 김 한줄요약좀 └ 친구가 짝사랑하는 애를 제가 꼬셔 볼까요? └ ??? 자세히 얘기해보세요;;
※ 작 중 수의 직업적 표현을 위해 현실과는 다르게 설명된 부분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합의된 피스팅, 배뇨, 장내배뇨 요소가 등장합니다. 복상사가 평생의 소원인 채범준은 사랑을 믿지 않았다. 그러니 사랑을 고백할 날이 올 줄 몰랐고, “내가 그쪽을 좋아하나 보죠.” “그래서 사귀자고? 싫어! 난 아저씨랑 섹스만 하고 싶단 말이야.” “나랑 만나면 그거 질리도록 해 줄게요.” “그건 아저씨 안 만나도 질리게 할 수 있어.” 그 고백에 저런 말이 되돌아올 줄은, 더더욱 몰랐다. “잘 들어, 아저씨. 내 이상형은 나보다 8살쯤 어리고 좆 크고 조신한 남자야.” 안타깝게도 채범준은 서해윤보다 딱 8살 많았고, 같이 밤을 보낸 사람도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았다. 말하자면 타락한 개걸레였다. “…그래도 하나는 맞는데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것도 자를 수 있어?” 억지를 부렸더니 서해윤은 코웃음 쳤다. 그럼 그렇지, 하면서 더한 억지를 부렸다. 그래서 그 개걸레는 계약서를 들고 갔다. 「제1조. 계약자의 의무 1. 갑(서해윤)은 을(채범준)이 성불구자가 되더라도 헤어지지 않고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한다.」 제정신이 아니었다. Copyrightⓒ2024 이은규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3 진사 All rights reserved.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고, 눈길을 주었다. 세진은 그가 손을 내밀기에 잡았을 뿐이고, 눈길을 주기에 그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었을 뿐이다, 그 다정한 남자를. 세진은 더 이상 제게서 멀어지는 천세주를 보고 싶지 않았다. 당신이 오지 못한다면, 내가 갈게. “나한테 남은 건 이제 당신뿐이야…….”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고, 눈길을 주었다. 세진은 그가 손을 내밀기에 잡았을 뿐이고, 눈길을 주기에 그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었을 뿐이다, 그 다정한 남자를. 세진은 더 이상 제게서 멀어지는 천세주를 보고 싶지 않았다. 당신이 오지 못한다면, 내가 갈게. “나한테 남은 건 이제 당신뿐이야…….”
세상에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인간은 없다. 권태경은 그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길들이고 버리길 반복한다. 제 이별 선언에 스스로 목숨을 끊기는커녕 독기를 품고 달려드는 이들을 보며 비웃길 반복하던 어느 날, 태경은 판자촌의 유령 서연우를 만난다. “태경 씨, 아프다고 막 병원 가고 그러면 안 돼요. 병원에서 태경 씨 앞으로 빚을 달면 얼마나 골치 아파지는데요. 거기서 약이라도 타 먹으면 만 원이나 내야 할지도 몰라요.” 정신이 불안정한 서연우는 권태경의 삶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권태경은 누구보다도 순수한 서연우에게 어느 순간 빠져들게 되는데….
#현대물 #무자각첫사랑 #수한정다정공 #무죄후회공 #정병수 #자발적감금수 #계략후회공의꽃말은발닦개 #장내방뇨 세상에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인간은 없다. 권태경은 그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길들이고 버리길 반복한다. 제 이별 선언에 스스로 목숨을 끊기는커녕 독기를 품고 달려드는 이들을 보며 비웃길 반복하던 어느 날, 태경은 판자촌의 유령 서연우를 만난다. “태경 씨, 아프다고 막 병원 가고 그러면 안 돼요. 병원에서 태경 씨 앞으로 빚을 달면 얼마나 골치 아파지는데요. 거기서 약이라도 타 먹으면 만 원이나 내야 할지도 몰라요.” 정신이 불안정한 서연우는 권태경의 삶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권태경은 누구보다도 순수한 서연우에게 어느 순간 빠져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