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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리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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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래가 기대되던 양궁 유망주 공이원은 계속되는 슬럼프로 운동을 그만둘 고민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리커브 현 세계 랭킹 1위 서진하. “저, 정말 선수님 팬이에요!” 우연한 만남이 불편한 이원과 달리, 그는 두 눈을 반짝이며 호감을 표현한다. 이원은 그 말들을 흔한 립서비스라 생각하며 가볍게 흘려 넘길 생각이었다. “멋대로 쫓아온 것도, 친해지고 싶어서 나댄 것도…… 흡, 그리고 우는 것도……. 다 죄송해요.” 이상한 후배가 저와 친해지고 싶다고 대성통곡하기 전까지는. * * * 이원이 너무 좋아 함께 올림픽에 나가는 게 꿈인 진하와 그의 무조건적인 믿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결심한 이원. 두 사람은 무사히 국가대표가 되어 함께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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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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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4

📊 플랫폼 별 순위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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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디작가의 다른 작품7

thumnail

장마도 언젠가 끝이 난다

“내 삶에선 장마철 물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 부모님 전과만 도합 12범.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늘어난 건 뻔뻔함이고, 버린 건 양심이었다. 그런 선재 앞에 여름의 태양을 닮은 아이가 나타난다. 새 학기, 갑자기 생겨 버린 옆자리 짝꿍. 이권은 아무리 까칠하게 굴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으며 다가온다. “‘좋아해.’라는 말은 그냥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뜻이야.”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 낯선 행복이 점차 첫사랑으로 무르익어 가던 와중, 잿빛 세상이 선재를 다시 한번 진흙탕으로 끌고 들어간다. 서로에게 상처와 오해만을 남긴 7년 뒤, 청소부로 일하는 선재는 도둑으로 몰린 최악의 상황에서 프로 배구 선수가 된 이권과 재회하게 되는데……. *** “이 입으로 직접 말했잖아. 네 특기가 도둑질이라고.” 내가 했던 바보 같은 말이 숨통을 조이고, “그런데 내가 너를 왜 믿어.” 냉정한 눈빛에 시야가 아득해지고, “차선재.” 날 부르는 낯선 울림이 날카롭게 심장을 베었다. 나는 그제야 뼈저리게 실감했다. 더는 신이권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 모든 건 내가 자초한 일이라는 것을.

thumnail

모르는 사람과 만나서 XX

작가단람
작가리베디

1. 원나잇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철푸덕 #원나잇 #계략공 #능글공 #동정수 #순진수 #섹못방 #푸드플(과일 케이크) ※ 도서 내 자극적인 묘사(강압적 관계, 푸드플 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귀국한 민재. 약속 시간이 되기 전, 잠시 잡아 둔 호텔 방에 들어섰는데―. “문이 안 열리네요?” “……잠금 풀려 있는 것 맞아요?” 갑작스레 들이닥친 남자도 황당하지만, 모르는 남자와 단둘이 갇힌 상황이 더 황당하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일은 따로 있었으니……. [섹못방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지금부터 원나잇 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미션을 시작합니다. 그럼, 즐거운 원나잇 되세요.] 섹스를 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다고요? * * * 2. 단장님, 실수였어요! 단람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신분차이 #미인공 #절륜공 #집착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얼빠수 #엉뚱수 유명하기로 소문난 네비아 기사단에 입단하게 된 필리스. 이후, 입단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수도로 향하고……. 술김에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우리는 분명 또다시 만날 거예요. 머지않은 시일에.” 그런데, 그 상대가…… 네비아 기사단장님이라고요?! * * * 3. A Leap Day 리베디 #현대물 #판타지물 #여우수인공 #인외공 #미인공 #얼빠수 #순진수 #명랑수 남들은 1년에 한 번 생일을 맞지만 2월 29일에 태어난 윤초는 4년에 한 번 생일을 맞는다. 선물도, 축하도, 케이크도 4분의 1인 인생. 윤초는 자신의 생일이 밉기만 한데……. 그런데, 그날은 달랐다. 그러니까, 윤초의 다섯 번째 생일날. “선물 받고 싶으면 집중해야지.” 한밤중 여우가 꼬여 버렸으니까. * * * 4. 낙하산의 미학 옥수수칩 #현대물 #원나잇 #우성알파공 #재벌공 #연하공 #짝사랑공(?) #연상수 #도망수 #베타수(?) “……하는 거 보고.” “걱정 안 해도 돼. 나, 엄청 잘하거든.” 그저 충동에 저지른 하룻밤일 뿐이었다. 하여, 진하는 개명까지 하며 한설에게서 도망쳤다. 그러니만큼 다신 마주칠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실례가 많았습니다, 이진호 팀장님.” 낙하산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이, 몇년 전 끝내주는 밤을 선사했던 원나잇 상대라고?! * * * 5. 얼음새꽃 워터멜론 #현대물 #원나잇 #쌍방구원 #망돌수 #미인수 #상처수 #순진수 #재벌공 #다정공 #미남공 #사랑꾼공 고아인 데다 10년째 데뷔하지 못한 연습생. 정말이지, 돌아보면 되는 게 없는 인생이었다. 안개는 또 한 번 엎어진 삶의 위에서 결국, 죽음을 결심한다. 그런데. “어차피 죽을 건데 미친 짓 하나 해 볼래요?” 무척이나 추운 겨울날. 생의 끝을 결심한 다리 위에서, 안개는 자신에게 내미는 권운의 손을 잡게 되는데.

thumnail

윈터 스파클(Winter Sparkle)

#외국인공 #한국인수 #사진작가수 #사랑꾼공 #능글공 #숨쉬듯플러팅하공 #한품미인수 #상처수 #원나잇 #할리킹 #구원 #크리스마스 #여행로맨스 10년 동안 단 한 번도 거절해 본 적 없는 짝사랑 상대의 프러포즈를 도와달라는 부탁에 도피차 떠난 파리. 계획 없이 도착한 바에서 술을 마신 다음날. 노엘은 곁에 누워 있는 정체 모를 남자를 보며 깜짝 놀라고 만다. “하지만 키스는 그쪽이 먼저 했어요.” “거짓말!” “어젯밤엔 빨개진 얼굴이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까 얼굴 붉히는 것도 귀엽네요.” 쏟아질 듯 몰려드는 어젯밤 기억을 뒤로하고 능글맞게 웃어오는 남자를 내쫓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꾸 찾아오는 것도 모자라 늦은 밤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해 주기까지 한다. 노엘은 낯선 도시에서 웃는 낯으로 계속 접근하는 상대에게 점차 스며들고. 로베르는 노엘에게 다시금 서로의 정체를 알리지 않은 채 5일간 함께 여행하길 제안한다.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예상보다 즐겁고 마냥 가볍다고 생각했던 로베르의 농담에 자신도 모르게 심장이 떨려 오는데... “키스, 하고 싶어요?” “……응. 아마도.” “그럼, 눈을 감아야죠.”

thumnail

안녕, 여음

온갖 루머를 등에 업고 그룹을 탈퇴한 아이돌 출신 안무가 여음. 뜻하지 않은 기회로 국내 최정상 아이돌 태유의 연말 시상식 솔로 안무를 만들게 된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여음을 꺼려 하는 회사와 달리, 태유는 시선을 잡아끄는 여음의 안무를 채택해 함께 연습을 하게 된다. “……행복하려고. 저는 행복해지고 싶어서 춤춰요.” “이 안무 만들 때는요?” “……행복했어요.” “그럼 같이해야겠네요.” 어떤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를 해내는 여음을 볼 때마다, 태유는 왜인지 모르게 신경이 쓰인다. 한편 여음은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픔을 참고 연습에 임하다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게 되고……. “화……나신 거죠?” 연습을 망쳐 화가 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네?” “걱정됩니다.” 한걸음에 달려온 태유는 막무가내로 다정했다. “걱정하기 귀찮으니까 아프지 말아요.” *** “그래서 하루에 얼마나 봐요?” ―……그렇게 많이는 안 봐요. 계속 우물우물 말하는 것이 많이 안 보는 게 아닌 것 같은데. 태유는 입덕 부정기의 팬들 같은 말을 하는 여음의 투명한 반응이 재미있어서 또 한 번 쿡 찔러 보았다. “그래도 영상도 찾아보고. 조금은 제가 보고 싶었던 것 같은데요.” ―……저, 수업 들어가야 해서요. 끊을게요. 대답하기도 전에 끊긴 전화가 기분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제법 마음에 들었다.

thumnail

기억의 잔상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수능 날 친구네서 다 같이 자고 일어나니, 난데없이 서른 살이 되었다. 날아간 10년의 기억도 당황스러운데 그저 ‘친구1’이었던 녀석이 내 애인이라고? 근데 나는 왜 자꾸만 저 녀석이 귀여워 보이는 건지. 도대체 내 인생, 어떻게 흘러가고 있던 걸까? 기억을 잃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꾸려 가는 반예현과 졸지에 6년 사귄 애인을 짝사랑하게 된 이지환의 아련함 한 숟갈에 알콩달콩 열 숟갈 섞인 성장 로맨스!

thumnail

페로몬 오브 크라임

“저런. 보면 안 되는 걸 봤군.” 페로몬을 맡을 수 있는 베타, 루츠 스타커. 그는 우연히 베를린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위험한 페로몬을 풍기는 남자, 엘리아스 레만과 맞닥뜨린다. “너, 나랑 일해 볼래?” “미친놈.” “아, 물론 의뢰비도 줄 의향이 있어. 평소 받는 돈의 두 배를 주지.” “위험 수당 추가에, 일하면서 드는 경비 별도.” 살인범을 찾아 달라는 의뢰, 혹은 협박. 그렇게 루츠는 범인을 잡기 위해 엘리아스의 회사에 인턴으로 잠입하게 된다. 한데 기껏 스파이로 잠입시켜 놓은 게 무색하도록 엘리아스는 먼저 알은척을 해 오며 자꾸만 능글맞게 치대 온다. “요즘 소문 속 우리는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대?” “몰라. 물고 빨고 뒹굴고 다 했겠지, 뭐. 당신이 어리고 잘생긴 베타한테 푹 빠져서 갖고 놀고 있다니까.” 처음엔 그저 가볍고 의뭉스럽게 구는 엘리아스가 거슬리기만 했다. 하지만 진지한 눈동자와 마주할 때마다 점차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데……. “당신 말이야, 다른 놈들한테도 다 이렇게 굴어?” “다른 때는 똑똑하게 굴면서 아까부터 왜 자꾸 헛소리를 하지? 너한테 이러는 이유 아직도 모르겠어?” 루츠는 인정했다. 자신은 신경 쓰인다, 눈앞의 알파가.

thumnail

기억의 잔상

수능 날 친구네서 다 같이 자고 일어나니, 난데없이 서른 살이 되었다. 날아간 10년의 기억도 당황스러운데 그저 ‘친구1’이었던 녀석이 내 애인이라고? 근데 나는 왜 자꾸만 저 녀석이 귀여워 보이는 건지. 도대체 내 인생, 어떻게 흘러가고 있던 걸까? 기억을 잃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꾸려 가는 반예현과 졸지에 6년 사귄 애인을 짝사랑하게 된 이지환의 아련함 한 숟갈에 알콩달콩 열 숟갈 섞인 성장 로맨스! Copyrightⓒ2021 리베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파이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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