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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나잇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철푸덕 #원나잇 #계략공 #능글공 #동정수 #순진수 #섹못방 #푸드플(과일 케이크) ※ 도서 내 자극적인 묘사(강압적 관계, 푸드플 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귀국한 민재. 약속 시간이 되기 전, 잠시 잡아 둔 호텔 방에 들어섰는데―. “문이 안 열리네요?” “……잠금 풀려 있는 것 맞아요?” 갑작스레 들이닥친 남자도 황당하지만, 모르는 남자와 단둘이 갇힌 상황이 더 황당하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일은 따로 있었으니……. [섹못방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지금부터 원나잇 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미션을 시작합니다. 그럼, 즐거운 원나잇 되세요.] 섹스를 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다고요? * * * 2. 단장님, 실수였어요! 단람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신분차이 #미인공 #절륜공 #집착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얼빠수 #엉뚱수 유명하기로 소문난 네비아 기사단에 입단하게 된 필리스. 이후, 입단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수도로 향하고……. 술김에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우리는 분명 또다시 만날 거예요. 머지않은 시일에.” 그런데, 그 상대가…… 네비아 기사단장님이라고요?! * * * 3. A Leap Day 리베디 #현대물 #판타지물 #여우수인공 #인외공 #미인공 #얼빠수 #순진수 #명랑수 남들은 1년에 한 번 생일을 맞지만 2월 29일에 태어난 윤초는 4년에 한 번 생일을 맞는다. 선물도, 축하도, 케이크도 4분의 1인 인생. 윤초는 자신의 생일이 밉기만 한데……. 그런데, 그날은 달랐다. 그러니까, 윤초의 다섯 번째 생일날. “선물 받고 싶으면 집중해야지.” 한밤중 여우가 꼬여 버렸으니까. * * * 4. 낙하산의 미학 옥수수칩 #현대물 #원나잇 #우성알파공 #재벌공 #연하공 #짝사랑공(?) #연상수 #도망수 #베타수(?) “……하는 거 보고.” “걱정 안 해도 돼. 나, 엄청 잘하거든.” 그저 충동에 저지른 하룻밤일 뿐이었다. 하여, 진하는 개명까지 하며 한설에게서 도망쳤다. 그러니만큼 다신 마주칠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실례가 많았습니다, 이진호 팀장님.” 낙하산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이, 몇년 전 끝내주는 밤을 선사했던 원나잇 상대라고?! * * * 5. 얼음새꽃 워터멜론 #현대물 #원나잇 #쌍방구원 #망돌수 #미인수 #상처수 #순진수 #재벌공 #다정공 #미남공 #사랑꾼공 고아인 데다 10년째 데뷔하지 못한 연습생. 정말이지, 돌아보면 되는 게 없는 인생이었다. 안개는 또 한 번 엎어진 삶의 위에서 결국, 죽음을 결심한다. 그런데. “어차피 죽을 건데 미친 짓 하나 해 볼래요?” 무척이나 추운 겨울날. 생의 끝을 결심한 다리 위에서, 안개는 자신에게 내미는 권운의 손을 잡게 되는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55.68%

👥

평균 이용자 수 35

📝

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36.40%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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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람작가의 다른 작품5

thumnail

아픈 숨

※ 본 작품에는 폭력 요소(자살 시도, 가스라이팅 등)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시호는 어느 날, 자신이 좋아하는 BL 소설 『선과 악이란』의 엑스트라 윤서란의 몸에 빙의한다. 그는 소설 속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갖은 애를 썼지만 다음 날 어김없이 빙의 첫 날로 돌아오고 만다. 혼란스러워하는 그에게 암전이라는 존재가 나타나 속삭였다. 메인수 대신에 네가 메인공인 홍강원을 차지하라고. 그게 네가 원하는 거였다고. 홍강원은 사람 목숨을 우습게 알 정도로 잔인한 인물이기도 하고 회귀를 거치는 동안에 그의 손에 죽어본 적도 있는 시호는 그를 피하려고만 하는데....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왜... 왜 홍강원이 이렇게 다정하게 굴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선배님 요즘 이상하네요.” “…….” “걱정이라도 있어요? 불안해 보이잖아요.” “아, 아니요.” “아닌데 왜 목소리가 떨려요.” 홍강원의 말에 서란이 고개를 돌려 그의 옆얼굴을 쳐다봤다. “선배님, 어디 안 좋아요?” “……괜찮아요.” “안 괜찮아 보이는데.” “…….” “선배님 지금 안 괜찮아 보여요.” 홍강원은 무심하지 않았다. 차갑지도 않았다. 오히려 서란에게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그 사실이 서란을 헷갈리게 했다. 그래서 잃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헷갈릴 정도로 세심해서. 제 엄마보다도 저를 더 잘 알아서. 그러한 생각을 떨쳐 내듯 서란은 애써 도리질했다. “괜찮아요. 정말로요.” 무심한 얼굴로 저를 볼 때만 해도, 저를 찾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심했는데……. 서란은 어딘가 불안하게 굴던 제 모습을 눈치챈 홍강원이 낯설었다. 언제부터 남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언제부터 제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믿기지 않지만,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었다. 이제 돌이킬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였다. 홍강원이 제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 그것만이 홍강원을 살릴 길이었으니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 홍강원에게서 도망치는 것은 미수에 그쳤더라도, 그가 제게서 멀어지도록 하는 일은 꼭 성공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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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수라니까요! 외전 2

강유결은 리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서브수가 되었다. [SYSTEM] 축하합니다. zl존유결 님은 서브수, 제국의 숨겨진 꽃, 인간 「비비」가 되었습니다. 서브수를 선택하셨으므로 호감도는 0%부터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플레이어 명 「zl존유결」이(가) 비비의 가문이 됩니다. 사랑스러운 플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비 zl존유결」님 “뭐? 이, 이런 젠장, 이런 중요한 걸 마지막에 설명해 주는 게임이 어디 있어? 아악, 나 플레이어 명 바꿀래!” * * * [SYSTEM] 제국의 절대권력, 공작 「아슬론 로크티안」이 플레이어 「비비 zl존유결」님께 검을 빼 들었습니다. “우리 비비, 웃어야지.” 아슬론의 검 끝에 선 비비의 입매가 바르르 떨렸다. ‘여기서 어떻게 웃겠냐고요!’ [SYSTEM] 돌발 상황 발생! 시스템 문구가 빨갛게 물들었다. 비비의 눈동자가 그 문구를 빠르게 읽었다. [SYSTEM] 제국의 망나니, 늑대족 「아돌프 카리우스」가 탈옥하여 로크티안 공작성으로 오고 있습니다. ‘로크티안 공작성이라면… 여기잖아!’ 불행은 한 번에 찾아온다고 누군가 그랬던가. 시스템 문구를 본 비비의 얼굴이 절망감으로 물들었다. ‘너희 대체 서브수한테 왜 이래! 왜 이렇게 진심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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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log 장난감

작가단람
작가슈아브

1. 전설의 그것 단람 #서양물 #판타지 #게임빙의 #이공일수 #인외공 #미인공 #절륜공 #계략공 #능욕공 #동정공 #다정공 #미인수 #동정수 #빙의수 #나름계략수 #한입거리수 어느 날, 가볍게 플레이하던 게임에 빙의된 제른. [중요 퀘스트 ― ‘전설의 그것’을 찾으시오! (미달성) ―보상 : 궁극의 열쇠]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한 중요한 아이템, ‘궁극의 열쇠’를 얻으려면 ‘전설의 그것’을 찾으라고? 제른은 ‘전설의 그것’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드래곤을 찾아가 빠르게 퀘스트를 클리어하고자 하지만, 이 드래곤 정말 쉽지 않다! 설상가상 마주한 ‘전설의 그것’의 정체도 심상치 않은데……. “남은 이야기는 푹신한 침대에서 하는 것도 좋겠군.” “이번에는 조금 많이 아프겠지만, 제른은 늘 잘해 내셨으니 괜찮을 거예요.” “동의하지. 두 개쯤이야 너끈할 거다.” 과연, 제른은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 * 2. 평화로운 공동주택 얼음먼지 #서양풍 #일공일수 #계략 #하드코어 #떡대수 #순진수 #미인공 #계략공 #시대물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빈민가에 사는 리차드 파울리. “아, 저는 리처드 파울리입니다.” “파울리 씨군요. 반가워요. 파울리 씨!” 그러던 어느 날. 리처드의 옆집에 이곳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데다 특이하면서도 아름다운 남자, 준이 이사를 왔다! 리처드는 준에게 서서히 마음이 끌리는 동시에 점점 그에게서 이상한 점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 무렵 같은 공동 주택에 사는 창부 게리가 살려 달라면서 리처드를 찾아온다. “게리 씨가 생각보다 엄살이 심하더라고요.”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흣……. 준, 잠시 손 좀……!” “원래 기분 좋은 일에는 약간의 고통이 따르는 법이죠. 게리 씨는 그걸 못 버틴 것뿐이고.” 하여, 게리를 대신해 준을 찾아간 리처드는 그에게서 수상한 ‘연구’를 도와줄 것을 제안 받는데! * * * 3. 오, 나의 피그말리온 슈아브 #그리스로마신화각색 #서양물 #원나잇 #판타지 #일공일수 #인외공 #동정공 #장인수 #동정수 #아방수 아프로디테의 축복을 받는 스키로프 섬. 스키로프 섬의 주민임에도 섹스는커녕 이성에 일말의 관심도 없는 조각사, 시몬은 축제 때 저의 완벽한 ‘조각상’을 여신에게 선보일 날만 손꼽는다. [내 너의 바람을 읽었느니라.] “……제 바람이요?” [오늘 밤, 헬리오스가 밤의 장막을 거두어 내기 전까지 네가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게 시몬은 그날 여신에게 유일하게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된다. 그런데 자신조차 모르는 자신의 바람은 대체 무엇일까. 더구나 고작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는 축복이 무엇일지, 시몬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런 고민을 하며 시몬이 집으로 발을 들인 순간. [늦었군.] “누, 누구세요!? 도, 도, 도둑인가!?” 그의 ‘이상’인 조각상이 그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대가 나를…….] 이어 닿아 온 감촉은 차갑지도, 딱딱하지도 않았다. 온기가 도는, 조각상의 부드러운 입술이었다. “……이토록 뜨겁게 열망하고 있지 않았나.” * * * 4. 맹호주의보 양기폭발 #현대물 #다정공 #능욕공 #절륜공 #미인수 #까칠수 #짝사랑수 #대학생 #인외존재 #일상물 #하드코어 해성은 친구와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담벼락 아래에 버려진 흰색 종이 상자를 발견한다. [!猛虎 주의! 함부로 열지 마시오] 어쩐지 호기심이 들어, 일단 상자를 들고 학교에 갔는데―. ‘제발……, 제발 좀 죽어! 왜 자꾸 서는 건데!’ 대체 무슨 일인지, 갑자기 변태가 된 것처럼 몸이 달아오르며 아랫도리가 단단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끓어오르는 흥분을 참지 못해 도서관 화장실에서 자위한 데다, 당연하게도 시험을 망치고 허탈하게 귀가한 해성은 대체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하여 열게 되고. “와, 진짜 좆같이 생겼다.” 쇠뿔로 만들어진 모조 성기와 마주하게 된다. “멈추지 마.” “……어?” “더 넣어야지. 끝까지.” “아흑!” 그리고, 그것을 사용한 해성은 모조 성기에 봉인되어 있던 운범의 영혼을 깨우게 되는데! * * * 5. 마력으로 빚은 모조품 그륀 #오메가버스, #동양풍, #시대물, #친구연인, #삽질물, #첫사랑, #짝사랑공, #다정공, #사연있공, #순진수, #적극수, #밝힘수, #오해/착각 ※본 소설은 고전 ‘옹고집전’을 각색한 것으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옹진우와 한도진은 각각 음인과 양인으로 발현한 후,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혼인을 치렀다. 그런데, 그러자마자 크나큰 문제가 생겼으니! “나라님 합방도 이렇게 어렵진 않을 겁니다. 아십니까?” “말하지 않았습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혼인한 지 100일이 가까워지는 동안, 도진이 진우의 몸에 손 하나 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진우는 외로움과 슬픔으로 인해 술독에 빠져 지내고,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도진은 그런 진우를 보며 속만 끓이는데. “요괴 혹은 마물이라고도 하는 것들을 잡는 게 네 서방의 일인데, 지난 마물 토벌전에서 비기의 서를 발견했거든. 문제는 그것을 온전하게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금욕이 필수란 말이지?” “금……, 욕?” 그러던 중, 술에 취한 진우의 체향에 발정한 도진은 어쩔 수 없이 그와 똑같이 생긴 인형을 바깥에 둔 뒤 진우를 별채에 가둔다. 그사이 한도진이 잡아 부리는 마물이 모든 사정을 알려 주는데. 그 내용은―. “인형과 그 주인의 감각이 연결되어 있거든.” “그, 그럼 어떻게 되는 건데?” “그놈이 여기 있긴 있으니, 지금쯤 놈의 눈앞에 네 웃옷이 다 벌어진 게 보일 거란 소리다.” 이후, 마물은 진우와 똑같이 생긴 인형의 몸을 빌려 인형의 감각과 도진의 감각이 연결된 점을 이용해 진우를 능욕하기 시작하는데!

thumnail

서브수라니까요! 외전 1

강유결은 리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서브수가 되었다. [SYSTEM] 축하합니다. zl존유결 님은 서브수, 제국의 숨겨진 꽃, 인간 「비비」가 되었습니다. 서브수를 선택하셨으므로 호감도는 0%부터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플레이어 명 「zl존유결」이(가) 비비의 가문이 됩니다. 사랑스러운 플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비 zl존유결」님 “뭐? 이, 이런 젠장, 이런 중요한 걸 마지막에 설명해 주는 게임이 어디 있어? 아악, 나 플레이어 명 바꿀래!” * * * [SYSTEM] 제국의 절대권력, 공작 「아슬론 로크티안」이 플레이어 「비비 zl존유결」님께 검을 빼 들었습니다. “우리 비비, 웃어야지.” 아슬론의 검 끝에 선 비비의 입매가 바르르 떨렸다. ‘여기서 어떻게 웃겠냐고요!’ [SYSTEM] 돌발 상황 발생! 시스템 문구가 빨갛게 물들었다. 비비의 눈동자가 그 문구를 빠르게 읽었다. [SYSTEM] 제국의 망나니, 늑대족 「아돌프 카리우스」가 탈옥하여 로크티안 공작성으로 오고 있습니다. ‘로크티안 공작성이라면… 여기잖아!’ 불행은 한 번에 찾아온다고 누군가 그랬던가. 시스템 문구를 본 비비의 얼굴이 절망감으로 물들었다. ‘너희 대체 서브수한테 왜 이래! 왜 이렇게 진심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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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수라니까요!

강유결은 리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서브수가 되었다. [SYSTEM] 축하합니다. zl존유결 님은 서브수, 제국의 숨겨진 꽃, 인간 「비비」가 되었습니다. 서브수를 선택하셨으므로 호감도는 0%부터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플레이어 명 「zl존유결」이(가) 비비의 가문이 됩니다. 사랑스러운 플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비 zl존유결」님 “뭐? 이, 이런 젠장, 이런 중요한 걸 마지막에 설명해 주는 게임이 어디 있어? 아악, 나 플레이어 명 바꿀래!” * * * [SYSTEM] 제국의 절대권력, 공작 「아슬론 로크티안」이 플레이어 「비비 zl존유결」님께 검을 빼 들었습니다. “우리 비비, 웃어야지.” 아슬론의 검 끝에 선 비비의 입매가 바르르 떨렸다. ‘여기서 어떻게 웃겠냐고요!’ [SYSTEM] 돌발 상황 발생! 시스템 문구가 빨갛게 물들었다. 비비의 눈동자가 그 문구를 빠르게 읽었다. [SYSTEM] 제국의 망나니, 늑대족 「아돌프 카리우스」가 탈옥하여 로크티안 공작성으로 오고 있습니다. ‘로크티안 공작성이라면… 여기잖아!’ 불행은 한 번에 찾아온다고 누군가 그랬던가. 시스템 문구를 본 비비의 얼굴이 절망감으로 물들었다. ‘너희 대체 서브수한테 왜 이래! 왜 이렇게 진심인 건데!’

리베디작가의 다른 작품7

thumnail

기억의 잔상

수능 날 친구네서 다 같이 자고 일어나니, 난데없이 서른 살이 되었다. 날아간 10년의 기억도 당황스러운데 그저 ‘친구1’이었던 녀석이 내 애인이라고? 근데 나는 왜 자꾸만 저 녀석이 귀여워 보이는 건지. 도대체 내 인생, 어떻게 흘러가고 있던 걸까? 기억을 잃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꾸려 가는 반예현과 졸지에 6년 사귄 애인을 짝사랑하게 된 이지환의 아련함 한 숟갈에 알콩달콩 열 숟갈 섞인 성장 로맨스! Copyrightⓒ2021 리베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파이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thumnail

골든 아처스 (Golden Archers)

한때 미래가 기대되던 양궁 유망주 공이원은 계속되는 슬럼프로 운동을 그만둘 고민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리커브 현 세계 랭킹 1위 서진하. “저, 정말 선수님 팬이에요!” 우연한 만남이 불편한 이원과 달리, 그는 두 눈을 반짝이며 호감을 표현한다. 이원은 그 말들을 흔한 립서비스라 생각하며 가볍게 흘려 넘길 생각이었다. “멋대로 쫓아온 것도, 친해지고 싶어서 나댄 것도…… 흡, 그리고 우는 것도……. 다 죄송해요.” 이상한 후배가 저와 친해지고 싶다고 대성통곡하기 전까지는. * * * 이원이 너무 좋아 함께 올림픽에 나가는 게 꿈인 진하와 그의 무조건적인 믿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결심한 이원. 두 사람은 무사히 국가대표가 되어 함께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

thumnail

장마도 언젠가 끝이 난다

“내 삶에선 장마철 물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 부모님 전과만 도합 12범.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늘어난 건 뻔뻔함이고, 버린 건 양심이었다. 그런 선재 앞에 여름의 태양을 닮은 아이가 나타난다. 새 학기, 갑자기 생겨 버린 옆자리 짝꿍. 이권은 아무리 까칠하게 굴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으며 다가온다. “‘좋아해.’라는 말은 그냥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뜻이야.”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 낯선 행복이 점차 첫사랑으로 무르익어 가던 와중, 잿빛 세상이 선재를 다시 한번 진흙탕으로 끌고 들어간다. 서로에게 상처와 오해만을 남긴 7년 뒤, 청소부로 일하는 선재는 도둑으로 몰린 최악의 상황에서 프로 배구 선수가 된 이권과 재회하게 되는데……. *** “이 입으로 직접 말했잖아. 네 특기가 도둑질이라고.” 내가 했던 바보 같은 말이 숨통을 조이고, “그런데 내가 너를 왜 믿어.” 냉정한 눈빛에 시야가 아득해지고, “차선재.” 날 부르는 낯선 울림이 날카롭게 심장을 베었다. 나는 그제야 뼈저리게 실감했다. 더는 신이권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 모든 건 내가 자초한 일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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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스파클(Winter Sparkle)

#외국인공 #한국인수 #사진작가수 #사랑꾼공 #능글공 #숨쉬듯플러팅하공 #한품미인수 #상처수 #원나잇 #할리킹 #구원 #크리스마스 #여행로맨스 10년 동안 단 한 번도 거절해 본 적 없는 짝사랑 상대의 프러포즈를 도와달라는 부탁에 도피차 떠난 파리. 계획 없이 도착한 바에서 술을 마신 다음날. 노엘은 곁에 누워 있는 정체 모를 남자를 보며 깜짝 놀라고 만다. “하지만 키스는 그쪽이 먼저 했어요.” “거짓말!” “어젯밤엔 빨개진 얼굴이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까 얼굴 붉히는 것도 귀엽네요.” 쏟아질 듯 몰려드는 어젯밤 기억을 뒤로하고 능글맞게 웃어오는 남자를 내쫓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꾸 찾아오는 것도 모자라 늦은 밤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해 주기까지 한다. 노엘은 낯선 도시에서 웃는 낯으로 계속 접근하는 상대에게 점차 스며들고. 로베르는 노엘에게 다시금 서로의 정체를 알리지 않은 채 5일간 함께 여행하길 제안한다.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예상보다 즐겁고 마냥 가볍다고 생각했던 로베르의 농담에 자신도 모르게 심장이 떨려 오는데... “키스, 하고 싶어요?” “……응. 아마도.” “그럼, 눈을 감아야죠.”

thumnail

안녕, 여음

온갖 루머를 등에 업고 그룹을 탈퇴한 아이돌 출신 안무가 여음. 뜻하지 않은 기회로 국내 최정상 아이돌 태유의 연말 시상식 솔로 안무를 만들게 된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여음을 꺼려 하는 회사와 달리, 태유는 시선을 잡아끄는 여음의 안무를 채택해 함께 연습을 하게 된다. “……행복하려고. 저는 행복해지고 싶어서 춤춰요.” “이 안무 만들 때는요?” “……행복했어요.” “그럼 같이해야겠네요.” 어떤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를 해내는 여음을 볼 때마다, 태유는 왜인지 모르게 신경이 쓰인다. 한편 여음은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픔을 참고 연습에 임하다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게 되고……. “화……나신 거죠?” 연습을 망쳐 화가 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네?” “걱정됩니다.” 한걸음에 달려온 태유는 막무가내로 다정했다. “걱정하기 귀찮으니까 아프지 말아요.” *** “그래서 하루에 얼마나 봐요?” ―……그렇게 많이는 안 봐요. 계속 우물우물 말하는 것이 많이 안 보는 게 아닌 것 같은데. 태유는 입덕 부정기의 팬들 같은 말을 하는 여음의 투명한 반응이 재미있어서 또 한 번 쿡 찔러 보았다. “그래도 영상도 찾아보고. 조금은 제가 보고 싶었던 것 같은데요.” ―……저, 수업 들어가야 해서요. 끊을게요. 대답하기도 전에 끊긴 전화가 기분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제법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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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잔상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수능 날 친구네서 다 같이 자고 일어나니, 난데없이 서른 살이 되었다. 날아간 10년의 기억도 당황스러운데 그저 ‘친구1’이었던 녀석이 내 애인이라고? 근데 나는 왜 자꾸만 저 녀석이 귀여워 보이는 건지. 도대체 내 인생, 어떻게 흘러가고 있던 걸까? 기억을 잃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꾸려 가는 반예현과 졸지에 6년 사귄 애인을 짝사랑하게 된 이지환의 아련함 한 숟갈에 알콩달콩 열 숟갈 섞인 성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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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 오브 크라임

“저런. 보면 안 되는 걸 봤군.” 페로몬을 맡을 수 있는 베타, 루츠 스타커. 그는 우연히 베를린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위험한 페로몬을 풍기는 남자, 엘리아스 레만과 맞닥뜨린다. “너, 나랑 일해 볼래?” “미친놈.” “아, 물론 의뢰비도 줄 의향이 있어. 평소 받는 돈의 두 배를 주지.” “위험 수당 추가에, 일하면서 드는 경비 별도.” 살인범을 찾아 달라는 의뢰, 혹은 협박. 그렇게 루츠는 범인을 잡기 위해 엘리아스의 회사에 인턴으로 잠입하게 된다. 한데 기껏 스파이로 잠입시켜 놓은 게 무색하도록 엘리아스는 먼저 알은척을 해 오며 자꾸만 능글맞게 치대 온다. “요즘 소문 속 우리는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대?” “몰라. 물고 빨고 뒹굴고 다 했겠지, 뭐. 당신이 어리고 잘생긴 베타한테 푹 빠져서 갖고 놀고 있다니까.” 처음엔 그저 가볍고 의뭉스럽게 구는 엘리아스가 거슬리기만 했다. 하지만 진지한 눈동자와 마주할 때마다 점차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데……. “당신 말이야, 다른 놈들한테도 다 이렇게 굴어?” “다른 때는 똑똑하게 굴면서 아까부터 왜 자꾸 헛소리를 하지? 너한테 이러는 이유 아직도 모르겠어?” 루츠는 인정했다. 자신은 신경 쓰인다, 눈앞의 알파가.

옥수수칩작가의 다른 작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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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아래 넣어줘

1. Sweet A Service(국산파이어팅커BL) 뛰어난 우성 오메가이자 대기업 모그룹 계열사 이사인 재벌 3세, 우희언. 나이 스물아홉이 될 때까지 한 번도 뒤를 써보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가족들은 고심 끝에 크리스마스가 코앞인 희언의 히트사이클 기간에 맞춰, 그가 머무는 스위트룸으로 알파를 밀어 넣는데……. “…저, 전 좆질하지 않는데요?” #모럴없음 #허당수 #벨보이수 #덩치큰데귀엽수 2. 송년회(김필립) 홍보2팀에 이십 년 넘게 근속하고 있는 종욱. 술을 좋아하는 그는 송년회가 있는 오늘도 주량을 넘겨버리고, 신입이 건네는 물을 마신 뒤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에 빠져든다. 그렇게, 홍보2팀의 진정한 송년회가 시작되었다. “올해도 참 다들 고생했네. 오늘 이 자리에서 즐겁게 쉬고 돌아가게나.” #수면플 #다공일수 #기억못하수 #능욕당하수 3. 고추 트리(똑박사) 주인을 맞이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 고추 품종의 배양인, 담. 화려하게 꾸며진 저택을 정신없이 구경하던 담은 곧 아무런 장식도 달리지 않은 트리를 발견하고, 주인은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트리를 꾸며야 하는 거라며 다리를 벌려오는데……. “오늘 이 트리 다 꾸미는 거야. 둘이, 같이.” #개수작부리공 #고추따먹공 #인외존재수 #아기수 4. 반전의 동창회(베딥데) 경영과 쓰레기로 유명했던 백선호, 그는 오랜만에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10년 전 제게 이용만 당했던 신후와 재회하게 된다.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선호는 그의 손에 이끌려 2차를 갔다가 침대 위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왜 자꾸 그만하라고 해? 난잡하게 뒹구는 거 좋아하잖아.” #너드였공 #복수공 #탑이었수 #업보돌려받수 5. 쌤, 한 번만 대주세요(옥수수칩) 고액 과외 한 번 잘못 했다가 스토커를 얻게 된 문호. 그는 과거 제 학생이었던 제희를 떼어놓기 위해 애쓰지만 제희는 계속 그를 스토킹하며 한 번만 대달라고 조르고, 문호는 결국 위험한 제안을 수락하고 마는데……. “옛날부터 저는…… 쌤이 제일 예뻤어요.” #스토커공 #또라이공 #돈필요했수 #까칠연상수 6. 산타컴퍼니(워터멜론) 크리스마스이브에 죽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슬픔에 잠겨 살아가던 사온. 몇 해가 지나고 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온은 믿은 적도 없는 산타에게 그를 돌려달라는 소원을 빌고, 기적처럼 죽었던 해일이 찾아온다. ……세상 그 무엇보다, 달콤한 선물이 되어.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전까지 나는 네 거야.” #살아돌아왔공 #사랑꾼공 #짝사랑수 #순진울보수 7. 그 산타가 아냐!(젤리탱탱) 여느 때와 같이 외롭고 쓸쓸한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한욱.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친구를 선물해준다는 ‘산타 하우스’에 편지를 보내고, 딜도로 후장 자위를 하던 중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친구를 맞이하게 되는데……. “편지 받고 섹시한 선물 도착. 누구부터 까먹을래?” #산타인척하는공 #절륜하공 #중년동정수 #딜도박혀있수 8. 미라클 밀크(철푸덕) 4살과 9살이었던 주영과 수현은 장장 16년을 함께 지내며 이웃사촌 이상의 돈독함을 쌓아온다. 곧 다가오는 주영의 스무 살 생일에 수현은 가지고 싶은 선물을 묻게 되고, 주영은 간절함을 담아 소원을 비는데……. “형한테서 아기 냄새나……. 나 이거 빨아 봐도 돼?” #미인집착공 #짝사랑공 #미인수 #헤테로수 #모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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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음란한 남사친편

오늘의 메뉴: 속궁합 좋은 친구_김샤샤 #현대물 #친구연인 #몸정맘정 #소유욕 #절륜남 #집착남 #다정녀 #순진녀 #짝사랑남 #순정남 “그런 눈빛 하지 마. 말 안 해도 지금 박아 줄 생각이었으니까.” 절친한 친구가 섹스 파트너로 바뀌는 건 순식간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지율에게 꼬리표처럼 붙었던 ‘우진의 착한 여자친구’는 자취를 감추었다. 벌거벗겨진 채 친구에게 엉덩이를 내주는 여자만이 남았을 뿐. 오늘의 메뉴: 끈적한 열대야_옥수수칩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원나잇 #순정남 #재회물 “넌…… 아직도 사람을 미치게 하는구나.” 어릴 적 도망치듯 떠난 고향 마을로 돌아오게 된 시연은 소꿉친구였던 석훈과 재회한다. 석훈의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모습에 시연은 처음엔 당황하지만, 금세 다시 예전처럼 가까워지게 된다. 술김에 키스하기 전까지는. “키스만 한다고 했잖아.” “이렇게 젖어 있는데, 어떻게 키스에서 끝나?” 오늘의 메뉴: 처음 하는 동창회_육회장 #현대물 #오해 #재회물 #원나잇 #직진남 #절륜남 #순정남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건 여전하네.” 고등학교 졸업 후, 7년.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간 동창회에서 연주는 만나지 않길 바랐던 인혁과 마주한다. 한때는 인혁과 자신이 특별한 사이인 줄 알았다. 하지만, 모두 제 착각이었다. 해서, 실낱같던 인연은 그날부로 끝난 줄 알았는데……. “하고 싶으면, 제대로 벌려.” 자그마치 7년이 지나고서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워터멜론작가의 다른 작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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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彲愛) 추가 외전

“아, 뱀이다.” 용으로 승천하기만을 고대하던 이무기 명. 천 년간 쏟아부은 노력의 결실은 청년, 곤의 말 한마디로 물거품이 되었다. 여의주를 잃은 명의 분노는 고스란히 곤에게 향하고. 마음은 고사하고 그저 몸만 뒤섞일 뿐인 환락이 이어지는데……. 일이 이리될 줄 알고도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곤의 마음은 이기심이던가, 그도 아니면 애틋한 연정이던가. * [본문 중] 곤은 허리까지 긴 명의 머리카락 끝에 입을 맞췄다. 승천을 방해해 명을 다치게 한 것이 괴롭고 분명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었지만 놀랍게도 후회는 들지 않았다. ‘보고 싶었으니까.’ 명이 깨어나면 그의 분노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얼른 눈을 떠 저를 알아봐 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샘솟았다. 나를 기억하고 계실까? 아니면 까맣게 잊고 누구냐고 물으실까? 다정하게 웃으시던 옛날 그때처럼…… 눈을 마주치며 ‘너로구나’ 알아봐 주실까? 곤은 명의 옆에 누워 웅크려 그의 어깨에 이마를 툭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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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아래 넣어줘

1. Sweet A Service(국산파이어팅커BL) 뛰어난 우성 오메가이자 대기업 모그룹 계열사 이사인 재벌 3세, 우희언. 나이 스물아홉이 될 때까지 한 번도 뒤를 써보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가족들은 고심 끝에 크리스마스가 코앞인 희언의 히트사이클 기간에 맞춰, 그가 머무는 스위트룸으로 알파를 밀어 넣는데……. “…저, 전 좆질하지 않는데요?” #모럴없음 #허당수 #벨보이수 #덩치큰데귀엽수 2. 송년회(김필립) 홍보2팀에 이십 년 넘게 근속하고 있는 종욱. 술을 좋아하는 그는 송년회가 있는 오늘도 주량을 넘겨버리고, 신입이 건네는 물을 마신 뒤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에 빠져든다. 그렇게, 홍보2팀의 진정한 송년회가 시작되었다. “올해도 참 다들 고생했네. 오늘 이 자리에서 즐겁게 쉬고 돌아가게나.” #수면플 #다공일수 #기억못하수 #능욕당하수 3. 고추 트리(똑박사) 주인을 맞이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 고추 품종의 배양인, 담. 화려하게 꾸며진 저택을 정신없이 구경하던 담은 곧 아무런 장식도 달리지 않은 트리를 발견하고, 주인은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트리를 꾸며야 하는 거라며 다리를 벌려오는데……. “오늘 이 트리 다 꾸미는 거야. 둘이, 같이.” #개수작부리공 #고추따먹공 #인외존재수 #아기수 4. 반전의 동창회(베딥데) 경영과 쓰레기로 유명했던 백선호, 그는 오랜만에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10년 전 제게 이용만 당했던 신후와 재회하게 된다.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선호는 그의 손에 이끌려 2차를 갔다가 침대 위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왜 자꾸 그만하라고 해? 난잡하게 뒹구는 거 좋아하잖아.” #너드였공 #복수공 #탑이었수 #업보돌려받수 5. 쌤, 한 번만 대주세요(옥수수칩) 고액 과외 한 번 잘못 했다가 스토커를 얻게 된 문호. 그는 과거 제 학생이었던 제희를 떼어놓기 위해 애쓰지만 제희는 계속 그를 스토킹하며 한 번만 대달라고 조르고, 문호는 결국 위험한 제안을 수락하고 마는데……. “옛날부터 저는…… 쌤이 제일 예뻤어요.” #스토커공 #또라이공 #돈필요했수 #까칠연상수 6. 산타컴퍼니(워터멜론) 크리스마스이브에 죽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슬픔에 잠겨 살아가던 사온. 몇 해가 지나고 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온은 믿은 적도 없는 산타에게 그를 돌려달라는 소원을 빌고, 기적처럼 죽었던 해일이 찾아온다. ……세상 그 무엇보다, 달콤한 선물이 되어.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전까지 나는 네 거야.” #살아돌아왔공 #사랑꾼공 #짝사랑수 #순진울보수 7. 그 산타가 아냐!(젤리탱탱) 여느 때와 같이 외롭고 쓸쓸한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한욱.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친구를 선물해준다는 ‘산타 하우스’에 편지를 보내고, 딜도로 후장 자위를 하던 중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친구를 맞이하게 되는데……. “편지 받고 섹시한 선물 도착. 누구부터 까먹을래?” #산타인척하는공 #절륜하공 #중년동정수 #딜도박혀있수 8. 미라클 밀크(철푸덕) 4살과 9살이었던 주영과 수현은 장장 16년을 함께 지내며 이웃사촌 이상의 돈독함을 쌓아온다. 곧 다가오는 주영의 스무 살 생일에 수현은 가지고 싶은 선물을 묻게 되고, 주영은 간절함을 담아 소원을 비는데……. “형한테서 아기 냄새나……. 나 이거 빨아 봐도 돼?” #미인집착공 #짝사랑공 #미인수 #헤테로수 #모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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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彲愛)

“아, 뱀이다.” 용으로 승천하기만을 고대하던 이무기 명. 천 년간 쏟아부은 노력의 결실은 청년, 곤의 말 한마디로 물거품이 되었다. 여의주를 잃은 명의 분노는 고스란히 곤에게 향하고. 마음은 고사하고 그저 몸만 뒤섞일 뿐인 환락이 이어지는데……. 일이 이리될 줄 알고도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곤의 마음은 이기심이던가, 그도 아니면 애틋한 연정이던가. * [본문 중] 곤은 허리까지 긴 명의 머리카락 끝에 입을 맞췄다. 승천을 방해해 명을 다치게 한 것이 괴롭고 분명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었지만 놀랍게도 후회는 들지 않았다. ‘보고 싶었으니까.’ 명이 깨어나면 그의 분노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얼른 눈을 떠 저를 알아봐 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샘솟았다. 나를 기억하고 계실까? 아니면 까맣게 잊고 누구냐고 물으실까? 다정하게 웃으시던 옛날 그때처럼…… 눈을 마주치며 ‘너로구나’ 알아봐 주실까? 곤은 명의 옆에 누워 웅크려 그의 어깨에 이마를 툭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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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彲愛)

“아, 뱀이다.” 용으로 승천하기만을 고대하던 이무기 명. 천 년간 쏟아부은 노력의 결실은 청년, 곤의 말 한마디로 물거품이 되었다. 여의주를 잃은 명의 분노는 고스란히 곤에게 향하고. 마음은 고사하고 그저 몸만 뒤섞일 뿐인 환락이 이어지는데……. 일이 이리될 줄 알고도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곤의 마음은 이기심이던가, 그도 아니면 애틋한 연정이던가. * [본문 중] 곤은 허리까지 긴 명의 머리카락 끝에 입을 맞췄다. 승천을 방해해 명을 다치게 한 것이 괴롭고 분명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었지만 놀랍게도 후회는 들지 않았다. ‘보고 싶었으니까.’ 명이 깨어나면 그의 분노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얼른 눈을 떠 저를 알아봐 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샘솟았다. 나를 기억하고 계실까? 아니면 까맣게 잊고 누구냐고 물으실까? 다정하게 웃으시던 옛날 그때처럼…… 눈을 마주치며 ‘너로구나’ 알아봐 주실까? 곤은 명의 옆에 누워 웅크려 그의 어깨에 이마를 툭 기댔다.

철푸덕작가의 다른 작품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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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렌탈 사무소; 잘생기고 예쁜 가이드 보유 중

#가이드버스 #감금 #계약 #하드코어 #강공 #개아가공 #다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가이드공 #미인수 #호구수 #굴림수 #동정수 #순진수 #에스퍼수 #요도플 #속박 괴수와 전투를 벌이다 복부에 관통상을 입은 채 도망친 지호. 가이딩이 부족해 폭주 위험에 다다른 데다가, 과다출혈로 의식까지 멀어지려 한다. 지호는 결국 생존을 포기하고 골목에 기대 죽음을 기다리는데, 그 순간, 기묘한 문구를 걸어 둔 가이드 사무소를 발견한다. 치료도 가능하다는 문구에 한 번 더 희망을 걸어보기로 하는데……. 사무소에 도착하자마자 의식을 잃은 지호는 팔과 다리가 묶인 채 침대 위에서 눈을 뜬다. * * * “그럼 우리 같이 갈까? 형 갈 때까지 참으면 상 줄게.” “지, 진짜요……?” 지호가 고개를 세게 끄덕였다. 마지막 사정만 하면 이 짓도 끝이었다. 지호가 반가워하는 낯으로 뒤를 돌아봤다. 예원이 웃으며 지호의 귓불을 이로 약하게 짓씹으며 대꾸해줬다. “대신 질질 새는 구멍은 막아둬야겠지? 애기 좆은 참을성이 없으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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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weet A Service(국산파이어팅커BL) 뛰어난 우성 오메가이자 대기업 모그룹 계열사 이사인 재벌 3세, 우희언. 나이 스물아홉이 될 때까지 한 번도 뒤를 써보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가족들은 고심 끝에 크리스마스가 코앞인 희언의 히트사이클 기간에 맞춰, 그가 머무는 스위트룸으로 알파를 밀어 넣는데……. “…저, 전 좆질하지 않는데요?” #모럴없음 #허당수 #벨보이수 #덩치큰데귀엽수 2. 송년회(김필립) 홍보2팀에 이십 년 넘게 근속하고 있는 종욱. 술을 좋아하는 그는 송년회가 있는 오늘도 주량을 넘겨버리고, 신입이 건네는 물을 마신 뒤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에 빠져든다. 그렇게, 홍보2팀의 진정한 송년회가 시작되었다. “올해도 참 다들 고생했네. 오늘 이 자리에서 즐겁게 쉬고 돌아가게나.” #수면플 #다공일수 #기억못하수 #능욕당하수 3. 고추 트리(똑박사) 주인을 맞이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 고추 품종의 배양인, 담. 화려하게 꾸며진 저택을 정신없이 구경하던 담은 곧 아무런 장식도 달리지 않은 트리를 발견하고, 주인은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트리를 꾸며야 하는 거라며 다리를 벌려오는데……. “오늘 이 트리 다 꾸미는 거야. 둘이, 같이.” #개수작부리공 #고추따먹공 #인외존재수 #아기수 4. 반전의 동창회(베딥데) 경영과 쓰레기로 유명했던 백선호, 그는 오랜만에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10년 전 제게 이용만 당했던 신후와 재회하게 된다.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선호는 그의 손에 이끌려 2차를 갔다가 침대 위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왜 자꾸 그만하라고 해? 난잡하게 뒹구는 거 좋아하잖아.” #너드였공 #복수공 #탑이었수 #업보돌려받수 5. 쌤, 한 번만 대주세요(옥수수칩) 고액 과외 한 번 잘못 했다가 스토커를 얻게 된 문호. 그는 과거 제 학생이었던 제희를 떼어놓기 위해 애쓰지만 제희는 계속 그를 스토킹하며 한 번만 대달라고 조르고, 문호는 결국 위험한 제안을 수락하고 마는데……. “옛날부터 저는…… 쌤이 제일 예뻤어요.” #스토커공 #또라이공 #돈필요했수 #까칠연상수 6. 산타컴퍼니(워터멜론) 크리스마스이브에 죽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슬픔에 잠겨 살아가던 사온. 몇 해가 지나고 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온은 믿은 적도 없는 산타에게 그를 돌려달라는 소원을 빌고, 기적처럼 죽었던 해일이 찾아온다. ……세상 그 무엇보다, 달콤한 선물이 되어.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전까지 나는 네 거야.” #살아돌아왔공 #사랑꾼공 #짝사랑수 #순진울보수 7. 그 산타가 아냐!(젤리탱탱) 여느 때와 같이 외롭고 쓸쓸한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한욱.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친구를 선물해준다는 ‘산타 하우스’에 편지를 보내고, 딜도로 후장 자위를 하던 중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친구를 맞이하게 되는데……. “편지 받고 섹시한 선물 도착. 누구부터 까먹을래?” #산타인척하는공 #절륜하공 #중년동정수 #딜도박혀있수 8. 미라클 밀크(철푸덕) 4살과 9살이었던 주영과 수현은 장장 16년을 함께 지내며 이웃사촌 이상의 돈독함을 쌓아온다. 곧 다가오는 주영의 스무 살 생일에 수현은 가지고 싶은 선물을 묻게 되고, 주영은 간절함을 담아 소원을 비는데……. “형한테서 아기 냄새나……. 나 이거 빨아 봐도 돼?” #미인집착공 #짝사랑공 #미인수 #헤테로수 #모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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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오메가 형수님

#오메가버스 #하극상 #복흑능욕공X임신굴림수 #3P 진철은 해준의 형 때문에 죽은 제 여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계획적으로 해준에게 다가간다.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순진한 해준은 다정한 알파와 단란한 가정을 만들고 아이를 가지는 것이 꿈이었다. 그 꿈을 박살 내고 해준을 나락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진철은 해준과 결혼을 하고 단란한 가정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아이를 밴 해준에게 절망을 안겨주려 한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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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을 밴 오메가 형수님

※본 소설은 금단의 관계, 자보드립, NTR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자보드립 #능욕공 #절륜공 #임신수 #순진수 남편 형권이 출장을 간 사이 하룻밤 실수로 도련님 이권과 자게 된 재연. 재연은 그날 이후 이권의 아이를 가지게 되지만, 이 사실을 비밀로 간직한 채 결혼 생활을 이어 간다. 하지만 재연의 비밀을 진작 알고 있던 이권은 재연의 배가 부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연을 찾아가는데……. 아이의 비밀을 끝까지 지키고자 한다면 자신과 한 번 더 잘 것. 이권은 재연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남기고, 끝내 재연은 이권과 다시 한번 자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평범한 섹스만 해왔던 재연에게 이권의 섹스 매너는 끔찍하게 폭력적인데……. 그럼에도 이권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다. 사랑하는 형권과의 결혼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 * * 퍽- 소리와 함께 위로 튀어 오른 재연이 그 순간 말간 정액을 흩뿌리며 사정했다. 온몸에 힘이 빠진 재연이 뒤로 넘어갈 듯 절정에 이르자, 이권이 재연을 붙잡더니 뿌리 끝까지 박힌 성기를 그 안에서 살살 돌렸다. “기승위를 할 거면 똑바로 해야지. 겨우 반 삼켜놓고 다 넣었다고 거짓말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 네?” “후으……, 히윽…….” “울지만 말고, 빨리 허리 움직여요, 형수님.” “흐으윽, 못, 해……. 아, 못하겠어요……. 배가, 너무…….” 순식간에 좁아터진 결장까지 밀고 들어온 성기 탓에 재연은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성기가 박혀오자마자 의지를 벗어난 몸은 제멋대로 사정하질 않나, 이권의 귀두가 닿아있는 제 뱃속 안에는 온갖 자극들로 요동쳤다. 재연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몸을 덜덜 떨자, 이권이 악마의 속삭임을 했다. “그럼 내 위에서 다섯 번만 움직이면 이거 그만하게 해줄게요.” 재연이 흐느끼며 몸을 잘게 떨자, 이권이 그런 재연의 넋 나간 표정을 구경하듯 쳐다보며 허리를 움직였다. “아……! 잠, 흐응……!” “다섯 번 움직이면 기승위 그만하게 해준다는 거였고, 섹스는 아직 한참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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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순결이 궁금해

#현대물 #계약관계 #밤새서예민공x계약하러온악마수 졸업 논문에 시달려 잠도 못 자고 미치기 직전인 재혁. 그런 재혁의 앞에 갑자기 악마 루이가 나타난다. “인간!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영혼의 힘을 요구하는 루이. 하지만 연이은 밤샘으로 재혁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소원 말하라며. 너랑 섹스하는 게 소원이야.” *** 재혁이 고개를 숙여 루이의 목덜미에 코를 박았다. 보송한 솜털 때문인지, 꼭 복숭아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왜, 왜 핥아?” “왜. 애무해 주는 게 싫어? 곧장 벌려서 박아 줄까?” 재혁의 말 뜻을 한 박자 늦게 이해한 루이가 제 귀를 의심했다. “비, 비켜 봐. 방금 뭐라고 했어? 나는 내가 너한테….” “웃기는 소리 하지 마, 루이. 나보다 작은 애한테 안기는 취미 없어.” 당혹감이 깃든 루이의 얼굴을 마주한 재혁의 입가에 호선이 그려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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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덩 탱글 해파리 젤리

※ 본 작품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플레이 요소들이(촉수플/산란플/배뇨플 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혼자 자취하는 일상이 적적하던 은우는 우연히 반려 해파리 추천 동영상을 보게 된다. 귀엽게 생긴 해파리의 모습에 반해 분양받기로 결심한 은우. 한 달만에 도착한 귀엽고 예쁜 해파리에게 젤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정성으로 키운 지 얼마나 되었을까? 어느 날, 사랑스러운 젤리의 촉수가 어항을 빠져나와 은우의 침대로 뻗어 오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에서] 잠시 멈칫했던 젤리는 제 목적이 있다는 듯 굽어진 그곳을 끝내 꺾어 들어갔다. “허, 허윽……, 하아, 하, 흐으윽, 으으응!” 아득해지는 정신에 겨우 심호흡하며 숨을 골랐다. 내장을 타고 올라오는 촉수의 움직임이 모두 다 느껴진 데다가, 촉수가 결장을 넘어 들어오는 순간부터 온몸의 감각들이 이상하게 아우성쳤기 때문이었다. 두 다리를 꼬고 발가락을 움츠리며 몸을 둥글게 말았다. 뱃속이 간질거리고, 무언가가 나올 것 같은 착각이 자꾸만 들었다. 그저 계속 분출하고 싶다는 머릿속의 신호에 사타구니를 비비며 그 충동을 참아냈다. 이것들…… 도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지? 아까부터 틈만 나면 계속 곱씹는 의문이었지만, 도저히 예상이 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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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동생

#납치감금 #형제근친 #계략공X순진수 #현대물 #키잡물 잠에서 깼을 때는 생전 처음 보는 방에 묶여 있었다. 가까스로 도망쳐 나온 태이 앞에 나타난 사람은,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태혁이었다. “무슨 일이야, 태이야. 왜 우니.” “허어엉, 혀엉. 나아, 나 조금 전에, 진짜 흐읍, 저기 어떤 집에서 도망…….” 그러나 태이는 말을 끝맺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데.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조금 전 도망쳐 나왔던 방 안이었다. 그리고 눈 앞에는 상상도 못한 납치범이 있었다. *** 인내하고 참던 것은 딱 어제까지였다. 사랑하는 태이야, 내 동생아. 형은 더, 가지고 싶어. 더, 모조리. 태이의 전부. 너의 모든 것을 말이다. ※ 이 책에는 납치, 감금 및 근친상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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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순진한 아버지

#현대물 #오메가버스 #아들친구공X친구아빠수 #미인능글공 #미남중년수 #하극상 모든 것을 다 제외하고 우경이란 알파만 본다면 그는 정말 근사했다.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요즘 애들은 다 이런가 싶을 정도로 훤칠하고, 빛이 났다. 큰 키에 넓은 어깨, 시원하게 웃는 미소와 듣기 좋은 목소리. 저 젊을 적엔 왜 우경만한 인물이 주변에 없었나 하고 잠시 추억하게 되는 순간까지 있었다. 그래. 정말 밖에서 그를 만났다면, 태운의 친구인 것도 모르고 그저 남자 대 남자로 만났다면 어땠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대놓고 유혹해오는데 하룻밤 일탈로 치부하며 모른 척 그를 따라가 함께 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미 그를 태운의 친구로 만난 이상 안 되는 일이었다. “저 그럼 하나 더 궁금한 거 있어요. 아버님.” “……이, 이 손은 좀 놓고.” “제가 알파라서 베타인 태운이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면, 오메가인 아버님은 어떤데요? 친구랑 못 치는 떡, 오메가 단내 풍기는 아버님이랑은 쳐도 되나, 그럼?” 지혁이 당황해서 우경을 밀어내려 했지만, 취한 지혁의 힘 따위는 우경에게 쉽게 무마될 정도였다. 우경이 지혁의 허리를 단단히 받치곤 뒤로 눕히듯 고개를 밀어 맞붙였다. “아버님 사이클마다 약으로만 해결하세요? 가끔 파트너 찾아서 뒹굴기도 할 거 아니에요. 오늘은 그거 나랑 해요. 저 별로 아버님한테 바라는 거 없는데요? 몸만 한 번 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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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웃지 마세요

※ 본 작품에서는 근친,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새로 온 교생 있는 거 알아? 국어인데 너희 아빠 수업에 따라다니더라.” 국내 원탑 아역 배우, 권도율. 그에게는 학교 선생님이자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버지, 권시연이 전부다. 하지만, 도율이 바쁜 스케줄로 학교를 나오지 못할 때 시연의 주변에 귀찮은 것들이 들러붙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율은 더 이상 시연을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읏, 아빠……. 너무 조여요.” “빼……, 그만, 율아……. 흐읏, 안 돼, 이러면…….” “자그마치 7년이에요. 아빠를 상태로 첫 몽정을 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만 참으려고 했는데, 그걸 망친 건 아빠잖아요.” “아읏! 흐윽, 아아, 율아, 깊어, 제발. 아흐윽!” 도율이 아예 시연을 번쩍 안아 든 채로 벽에 밀어붙이고 허리를 움직였다. 시연이 의지할 것이라고는 제 아들인 도율뿐이었다. 제 몸의 체중이 온전히 아래로 처박히자, 시연은 뱃가죽을 뚫을 듯한 도율의 자지에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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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끼를 주웠다

집 앞 골목에서 아기 토끼를 주운 민우. 작은 토끼를 가여워한 민우는 토끼에게 ‘눈송이’라는 이름을 붙인 후 정성으로 키우게 된다. 어느 날, 민우가 집을 비운 사이 사람으로 변한 송이는 첫 발정기를 겪게 되고, 발정열을 해소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지칠 대로 지친 송이는 집으로 돌아온 민우를 보며 눈물을 터뜨리고, 민우는 사람으로 변한 송이를 달래기 위해 노력하는데……. * * * “송이……, 이상해, 아빠…….” 침대 전체에 묻고 굳은 애액과 정액의 흔적들, 그것은 송이의 몸도 다를 게 없었다. 민우가 차마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송이의 달뜬 신음 소리에 생각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송이가 제 정액 범벅이 된 민우의 손을 붙잡아 제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여기도……. 여기도 이렇게, 해 줘.” “응. 이제 집중해, 아가.” 혈관이 징그럽게 솟아난 민우의 좆 기둥이 결국 송이의 보지를 찢어 가르듯 벌리며 쑤셔 박혔다. 송이의 마지막 말로 퓨즈가 끊겨버린 민우가 내내 버티던 이성을 내버렸다. “으윽, 시, 싫어……. 너무 아파, 아파아…….” “조금만 적응하면 안 아파. 아빠가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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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한 오메가 소꿉친구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은재는 이 사실을 혼자 견딜 수 없어 소꿉친구 우현에게 털어놓는다.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우현은 은재의 전화에 바로 한국으로 달려온다. 하지만 모든 것은 우현의 계획이었던 것. 은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우현에게 기대어 서글픔을 털어놓고, 우현은 은재의 심신이 약해졌을 때를 노려 은재를 탐한다. * “태어날 애도 널 닮아 예쁘겠지. ……그래야 할 텐데.” 기껏 키우겠다고 마음먹은 애가 윤재영을 닮았다면 그건 조금 힘들 것 같았다. 우현의 진심 어린 혼잣말에 은재가 본능적으로 제 배를 끌어안았다. 아이가 자신을 닮지 않으면 어쩌기라도 할 생각인가? 이제는 우현의 속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너 지금 무슨 생각해?” “별로, 아무 생각도. 그냥 빨리 네 안으로 들어가 진창 처박고 싶다는 생각?” * “너무 좁다, 은재야. 자지 받아본 거 맞아? 어떻게 애를 밴 보지가 이렇게 좁아터졌지?” “우윽……. 너무 아파……. 우현아…….” 너무 아파서 다리가 달달 떨릴 정도였다. 은재는 뭔가 잘못될 것 같아 우현을 붙잡고 눈물을 짜냈지만, 우현은 터질 것처럼 벌어진 은재의 구멍을 대충 살피다 말했다. “네가 너무 좁아서 그래. 내 잘못은 아니잖아.” 디자인 ⓒ 말랑콩떡 제작 블루레몬 (bluelemon@orangetra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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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순결이 궁금해

#현대물 #계약관계 #밤새서예민공x계약하러온악마수 졸업 논문에 시달려 잠도 못 자고 미치기 직전인 재혁. 그런 재혁의 앞에 갑자기 악마 루이가 나타난다. “인간!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영혼의 힘을 요구하는 루이. 하지만 연이은 밤샘으로 재혁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소원 말하라며. 너랑 섹스하는 게 소원이야.” *** 재혁이 고개를 숙여 루이의 목덜미에 코를 박았다. 보송한 솜털 때문인지, 꼭 복숭아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왜, 왜 핥아?” “왜. 애무해 주는 게 싫어? 곧장 벌려서 박아 줄까?” 재혁의 말 뜻을 한 박자 늦게 이해한 루이가 제 귀를 의심했다. “비, 비켜 봐. 방금 뭐라고 했어? 나는 내가 너한테….” “웃기는 소리 하지 마, 루이. 나보다 작은 애한테 안기는 취미 없어.” 당혹감이 깃든 루이의 얼굴을 마주한 재혁의 입가에 호선이 그려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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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따뜻한 피자 배달원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더티토크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자를 배달시킨 후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배달원을 집 안으로 끌어들인 수영. 배달원을 꼬셔 피자값 대신 제 몸을 대주고, 배달원 창원은 수영을 능욕하며 온갖 멸시 섞인 말을 내뱉는다. “하, 너 이런 식으로 남자 얼마나 따먹어봤어?” * “구멍이 너무 헐렁한 거 아니야?” “아, 아니……, 하윽!” 헐렁한 게 아니라, 샤워하면서 미리 풀어둔 것이었다. 변명을 위해 입을 열었으나 대답은 하지 못했다. 창원이 곧장 수영의 전립선을 찾아 손끝으로 찔러 뭉갰기 때문이었다. “얼마나 걸레 같은 몸이면 전립선이 이렇게 쉽게 찾아져? 아예 마중을 나와 있네? 띵동? 띵동, 띵동.” 창원이 장난치며 수영의 전립선을 벨 누르듯 꾹꾹 내리눌렀다. 그러자 수영이 다리를 달달 떨며 엉덩이 든 자세를 겨우 유지했다. “흐, 흐응……! 아, 흐윽! 그, 렇게……! 으응!” 그저 손가락 장난질에 불과했으나 창원은 손가락조차 마디가 굵고 손끝이 단단했다. 손가락 하나인데도 좆에 박힌 것처럼 엉덩이가 저릿했다. 그 순간, 창원이 고개를 슬쩍 내려 수영의 자지 끝을 보았다. 바짝 발기한 수영의 자지에서 투명색의 전립선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제작 블루레몬 (bluelemon@orangetra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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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오메가 새아가

※본 소설은 금단의 관계, 자보드립, NTR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자보드립 #대디플 #시아버지공 #능욕공 #절륜공 #새아가수 #임신수 #미인수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안에서 심심함을 느낀 시율은 깊은 잠에 빠지고, 그 사이 퇴근한 시아버지 재훈은 잠든 시율의 모습을 보고 욕정 한다. 재훈은 잠든 시율의 눈을 가린 채 그 몸을 만지고, 애무까지 하는데……. 임신 후 참아왔던 성욕을 꿈에서 푸는 것이라 생각한 시율은 재훈의 손길을 기꺼이 느끼며 신음한다. 이윽고 현실을 마주한 시율은 제 몸을 탐하고 있는 시아버지 재훈의 모습에 울며 애원한다. 하지만 우는 새아가의 얼굴에 더욱 흥분한 재훈은 페로몬으로 시율의 이성을 날려버리고, 쾌락에 취해 안겨 오는 시율에게 저를 아빠라고 부르게 한다. * * * “둘째는 아비랑 낳아볼까, 시율아.” “좋아, 흐응, 좋아요. 아빠, 안에…… 빨리……!” 시율의 사랑스러운 재촉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재훈이 파정했다. 끝도 없이 쏟아지는 정액이 시율의 배 속을 꽉꽉 채우고도, 부족해 꽉 다물렸던 구멍 밖으로 새어 나왔다. * * * “응……. 여보 자지가 시율이 보지에 꽉 찼어…….” “하, 씹……. 너 진짜…….” 감격에 찬 시율이 목을 빳빳이 쳐들며 말하자, 의준이 헛숨을 들이켜더니 끝내 참지 못하고 허리를 무자비하게 쳐올렸다. “흐응, 아흐으……, 으응! 히윽, 여, 여보야아……, 하아! 좋아아!” 의준의 가슴팍에 양손을 얹어 몸을 지탱한 시율은 아래를 퍽퍽 쑤셔 올리는 의준의 거친 허리 짓에 묽은 물을 흩뿌렸다. 아침부터 몇 번이고 사정한 탓에 시율에게서 나오는 정액은 아주 옅은 색이었다. * * * “흐윽……. 응, 좋, 좋아……. 하아……!” “좋아? 어쩌려고 그래, 응? 나중에 콩콩이가 젖 달라고 빨아대면 보지 벌렁거리면서 물 질질 흘릴 거야?” “으응……, 아니……. 안, 그래요…….” “콩콩이한테 젖 물릴 땐 꼭 아빠 곁에서 물려야겠다. 그래야 아빠도 갓난애한테 젖 빨리면서 물 질질 흘리고 있을 시율이 보지에 자지를 물려줄 것 아니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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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어둠을 가르는 심야 버스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치한, 수면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시골에 사는 할머니를 보러 가기 위해 심야 버스를 기다리는 애윤. 버스 탑승객은 애윤과 성한밖에 없고, 우연인지 성한의 자리는 애윤의 맞은편 옆자리다. 성한은 그런 애윤에게 1+1 상품이었다며 뜯지 않은 음료수 한 병을 건네고, 애윤은 그런 성한의 호의를 거절하지 않고 받는다. 갈증이 느껴진 애윤은 성한이 준 음료수 한 병을 다 비우고, 어느 순간 깊은 잠에 빠진다. 성한은 잠든 애윤을 보자마자 그 옆으로 옮겨가 기다렸다는 듯이 애윤을 희롱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게 웬걸. 애윤의 바지 속에 손을 넣는데 만져져선 안될 부위가 손 끝에 닿는다. 흥분한 성한은 애윤이 양성구유자라는 것을 깨닫고 수면제에 취한 애윤을 강제로 취하는데. 애윤이 잠에서 깨고 난 이후에도 성한은 애윤을 놔주지 않고, 기사에게 소리가 들릴 거라고 겁을 주며 애윤과 섹스한다. * “너 아저씨 애기 가질래? 아저씨가 임신시켜줄게. 아저씨랑 살까?” “네……? 시, 싫어요!” “싫어? 근데…… 애가 생기는 건 애윤이 마음이 아닌데?” “흐읏……! 아으응!” 말을 마친 성한이 애윤의 뒷구멍에서 제 자지를 뽑아내더니, 머뭇거림도 없이 애윤의 질 안으로 다시 쑤셔 넣었다. 커다란 것이 빠져나가는 충격에 새된 소리를 내지른 애윤은 연이어 처박히는 살기둥에 신음을 참지 못했다. “흐윽……, 아, 너무, 흣……. 아저씨 너무 깊어요!” “깊어? 깊어야 자궁에 애기씨가 잘 도착하지. 응?” “하으, 안 돼요……. 안에 싸지 마세요……. 아응!” 애윤은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기사에게 들킬까 봐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아예 성한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소리를 억눌렀다. “왜 안돼. 아저씨가 먹여 살려 준다니까? 공부도 안 해도 돼. 집에서 애기 보면서 아저씨 좆이나 물어.” 제작 블루레몬 (bluelemon@orangetra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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