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B급 생활
작가꾸밍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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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헌터 윤파란에게는 남들에게 비밀로 하는 버프 스킬이 있다. ========== [성스러운 기운 S] 멸악의 기운을 싣는다. *성■■ ■■■ ■■ ■■ 능력■ ■■할 수 있다. ========== 몬스터들에게 효과가 좋아 남몰래 쓰고 다니던 중에 게이트에 이변이 생기고, ========== [경고! 보스 몬스■의 등급이 상승합■다. A급 → S■] ========== 죽음을 각오한 순간, 늘 시비만 걸어오던 S급 헌터, 단주혁의 혀가 윤파란의 입술을 파고들었다. “읍……!” 입맞춤으로 [성스러운 기운] 스킬을 복사한 단주혁에게 보스 몬스터는 양단되고, 살아났다며 기뻐하기도 잠시. “입 벌려요. 귀찮게 하지 말고.” 단주혁이 윤파란의 입술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미친 계약까지 제안하는데. “입술 좀 빌려주면 필요한 걸 줄게요. 뭐가 필요하죠? 장비? 돈?”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 “그러니까. 후……. 주기적으로……. 씨발, ……입술 좀 부딪히자고 10억을 넘는 아이템을 쓰겠다고?” “표현이 과격하네요. 거칠게 하는 걸 좋아해요? 참고는 할게요.” 지독한 입덕부정으로 서로에게 시비만 걸던 두 사람이 얼떨결에 사랑도 하고 세상도 구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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