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를 맞이한 미래의 지구. 인류 최후의 거주지인 '돔 벙커' 안에서 어느 과학자 커플이 가장 완벽한 인간 한 쌍을 빙하기가 끝난 이후의 미래로 보내는 ‘새벽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무수한 반발이 있었지만 프로젝트는 진행되고, 얼마 되지 않아 프로젝트를 위한 한 쌍의 완벽한 아이들 또한 태어나는데... 한편 태어나자마자 알 수 없는 사고로 양친을 잃은 고아 '하무사'는, 새벽 프로젝트에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프로젝트를 위해 태어난, 이제는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 '미노아'와 '시가우'는 자신들이 지닌 운명의 무게를 실감하며, 저마다의 반항을 시도한다. 그렇게 아슬아슬한 인류의 운명 위에서 사춘기 아이들의 좌충우돌 드라마가 시작된다
싱글맘 과학자 이소하.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그만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고 만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나는가 싶었으나 어느 황량한 해변에서 다시금 눈을 뜬 그녀. 그녀는 자신을 구조하러 온 구조대원에게서 그녀가 서 있는 이 장소가 외계행성이자 사후세계인 '마르마로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마르마로스'는 지구에서 건너온 영혼들에 의해 개척된, 살아가는데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는 장소. 한편 소하는 마르마로스의 연구소에 들어가 사후세계에 대한 연구를 하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허나 그녀의 모든 노력은 그저 파국만을 불러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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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뷰1 개
스포일러 포함
제
제이훈
이거 미친 명작인데 19세라 그런가 생각보다 잘 안알려짐. 그림체나 연출이 요즘 웹툰에 익숙한 독자면 좀 낯설 수도 있는데 3화까지만 보면 그 뒤로는 술술 읽힙니다. 잘 안알려진 네웹 명작 중 하나. 넷플이나 드라마로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