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과 절친의 배신에도 악착같이 인생을 살아온 '오내리' 어느 날부터 매일 밤 12시가 지나면 아무도 그녀의 하루를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1000일이 지난 끝에 그녀의 어제를 기억하는 웹툰작가 '지금일'이 나타나고, 그녀는 쓰레기 같은 구남친 '현재승'에게 웹툰으로 복수하기로 하는데..
"힘든 인생, 편해지고 싶다" 우울증에 걸린 가난한 고등학생, 전주인과 주도권은 천재들의 영혼에게 자신의 몸을 팔아버린다.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어느 날 눈을 뜨니 그들은 대기업 의장과 조폭 보스가 되어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대단해진 인생 내 맘대로 살아도 될까?